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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 톡! 톡! 이색적 식감가진 간식 다섯 가지

급격하게 더워진 날씨에 피로감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입맛이 없어 밥도 잘 먹지 않다 보니 하루 종일 출출해집니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바로 달달한 음식이죠.

명 '떨어진 당(에너지)'을 급격하게 충전해 주고 활력 더해주는 간식은 어떤 게 있을까요. 기왕이면 맛도 좋고, 먹는 재미도 있는 이색 간식을 알아봅니다.

입안에 넣으면 '톡'하고 터지는 식감

- SNS 인싸템 팝핑보바
개구리알 젤리로 불리는데 팝핑보바는 개구리알처럼 생긴 식용 코팅 안에 과일 주스가 들어가 있어 재미난 식감과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간식입니다.

원래는 버블티나 빙수에 들어가는 보바의 한 종류로 만들어진 제품이었으나 특유의 입안에서 씹는 소리 때문에 많은 먹방 유투버들의 각종 콘텐츠에 자주 등장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터트리는 재미가 있는 쿄호젤리
싱싱한 거봉을 닮은 일명 거봉 젤리, 쿄호젤리는 먹는 방식이 특이해 간식러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입니다. 쿄호는 일본어로 거봉을 뜻하는 말로 쿄호젤리는 실제 거봉보다 조금 큰 사이즈입니다.

쿄호젤리는 이쑤시개와 같이 뾰족한 물건으로 알갱이를 톡 찌르는 순간 겉의 껍질이 벗겨지면서 안에 있던 젤리가 쏙 빠집니다. 맛은 포도향을 첨가한 곤약 젤리와 흡사합니다.



- 초코파이와 떡의 만남, 찰초코파이
국민간식으로 자리 잡은 초코파이가 떡과 만났습니다. ‘초코파이情’ 출시 45주년을 맞아 출시한 제품으로 부드러운 빵과 쫀득쫀득한 떡의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유행하는 뉴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제품으로 씹으면 씹을수록 쫀득한 떡의 식감이 의외로 빵과 잘 어울립니다. 기존 찰떡파이가 판매되고 있지만 그와는 또 다른 식감을 자랑하는 제품.



- 흔들어 마시는 디어푸딩
스푼으로 조심스럽게 떠먹어야만 할 것 같은 푸딩을 간편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흔들어서 마시는 캐러멜 푸딩 콘셉트로 개발된 디어푸딩은 곤약 분말, 펙틴 등을 함유해 상품의 온도와 흔드는 정도에 따라 식감을 달리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 후 흔들지 않고 마시면 직접 푸딩을 떠먹는 것 같은 탱글탱글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고, 여러 번 세게 흔들면 푸딩이 살짝 씹히는 캐러멜 우유로 마실 수 있습니다.



- 흑당버블티 젤리, 브라운슈가 버블티맛 구미볼
브라운슈가 버블티맛 구미볼은 평소 흑당버블티 매니아라면 대 만족할만한 달달한 제품으로 부드러운 흑당 밀크티와 달콤한 초콜릿, 구미 젤리의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편의점이나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구입 가능한데 입안 가득 퍼지는 농축된 흑당 버블티 맛은 자칫 과하게 달게 느껴질 수 있지만 떨어진 당을 한방에 채워줄 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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