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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금수저는 바로 이것! 위인의 피를 물려받은 연예인 5인방

요즘에는 집안의 경제적인 능력이나 사회적 지위에 따라 자신의 상황을 수저에 비유하곤 합니다. 특히 누구와 비교해도 여유롭고, 넉넉한 경제력을 갖추고 사회적인 지위도 따라주는 이들을 보고 금수저라고 표현을 하곤 하는데요. 하지만 진정한 금수저는 바로 이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쓴 위인들이 조상인 이들이죠. 연예인들 가운데도 위인의 피를 물려받은 후손들이 있습니다. 몇 번을 강조해도 과하지 않은 진정한 금수저들! 그렇다면 위인의 피를 물려받은 연예인 TOP 5로는 누가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TOP 5. 조선시대 최고의 실학자 다산 정약용 직계 6대손, 정해인

누가 들어도 아는 유명한 위인이 나의 조상이면 기분이 어떨까요? 연예계를 대표하는 위인의 직계손으로 알려져있는 그. 바로 배우 정해인입니다. 정해인은 조선시대 최고의 실학자로 알려진 다산 정약용 선생의 직계 6대손인데요. 그래서인지 정약용 선생과의 이미지도 비슷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18세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하며 ‘목민심서’, ‘경세유표’등의 책을 저술한 다산 정약용. 이러한 부분이 화제가 되자 정해인은 ‘훌륭한 조상님이 거론될 때마다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TOP 4. 건국훈장 애족장 수여받은 독립운동가 하종진 손녀, 박환희

모든 위인들이 다 대단하고, 박수를 받아야 마땅하지만 독립운동에 힘써준 분들은 특히나 감사함을 느껴야 할 것 같습니다. 배우 박환희는 독립운동가 하종진 선생의 외손녀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종진 선생은 1926년, 폭탄을 입수해 대구 시내의 주요 관청을 폭파할 계획을 세웠으나 일본 경찰에 붙잡혀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독립활동에 있어서 누구보다 앞장선 박환희의 할아버지인 하종진 선생. 특히나 주목할 만한 점은 1990년 정부에서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방송에서 번번히 외조부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한 박환희. 이 정도면 자랑할 만 한 일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TOP 3. 집안 대대로 조선 명문가에 독립운동까지, 신해철

시간을 거슬러 한참을 올라가도 당당한 집안 내력을 자랑하는 그. 바로 가수 신해철입니다. 신해철의 집안은 대대로 조선 명문가 집안이었는데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나라를 위해서 독립운동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해철의 외증조부는 구한말 육군대장 출신이자, 고종의 호위무사 출신으로 독립운동에 앞장선 이성구 선생. 이에 그치지 않고 이성구 선생은 3.1운동 당시 만세시위를 펼친 것으로 알려져 있죠. 언제나 올곧은 신념과 사상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쳤던 신해철. 그의 신념이 가족 대대로 이어져 온 신념인 듯 하네요.


TOP 2.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 종손, 윤주빈

역사 책 속의 인물로 독립운동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인물로 손꼽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도시락 폭탄’으로 유명한 윤봉길 의사인데요. 연예계에 그의 피를 물려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배우 윤주빈이죠. 윤주빈은 매헌 윤봉길 의사의 종손으로 그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밝히기 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집안 어르신의 이름을 이용해 유명세를 얻는 모습으로 비춰질까 염려스럽기도 하고, 함부로 거론한다는 것이 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죠. 제 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피아니스트의 피아노에 맞춰 ‘심훈 선생이 옥중에서 어머니께 보낸 편지’를 낭독하며 윤봉길 의사의 종손임이 알려진 윤주빈. 자랑스러운 나의 조상인 만큼 더 당당하고 떳떳하게 밝혀도 좋을 듯 합니다.


TOP 1. 백범 김구 선생의 제자 독립운동가 김성일 손자, 배우 김지석

‘예전에는 나만 잘하면 됐는데, 이제는 그분들을 위해 잘해야 하니 부담 아닌 부담이 있다’며 독립운동가의 후손임을 밝힌 배우. 진정한 금수저는 바로 이것! 위인의 피를 물려받은 연예인 TOP 1은 바로 배우 김지석입니다. 김지석은 백범 김구 선생의 제자이자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김성일 선생의 친손자입니다. 김성일 선생은 무려 14살부터 독립운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중국 봉천의 독립의용단에 가입한 것을 시작으로 1932년 항일운동까지 하다 윤봉길 의사와 함께 체포가 되었다고 합니다. 친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였던 만큼 언제나 정직하게 살기 위해 노력한다는 김지석. 누구보다 멋진 할아버지를 둔 그는 언제 어디서나 어깨가 당당하지 않을까요?

어느 시점에서 봐도 멋지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는 위인들! 그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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