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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보면 실망하는 전세계 유명 관광지 11

한 번쯤 TV 또는 그림으로 봐왔던 유명한
관광지. 하지만 관광지라고 해서 모두
볼거리가 가득한 건 아니다. 비싸기만하고
실망감을 안겨줬던 최악의 여행지.. CNN가
선정한 세계 최악의 관광지를 살펴보자.


11위. 태국 팟퐁

태국 팟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창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곳을 방문했을 땐
재미를 느끼기 보다 된통 당할 수 있다.
말도 안되는 계산서를 가져오는건 물론
이거니와 계산 불응시 덩치 있는 애들에게
둘러 쌓여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도 있으니
굳이 유흥을 즐기기 위해 갈 필요 없는 곳이다.


10위. 호주 시드니
수산시장

시드니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풍경을
만끽하며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관광지였다. 그러나 시멘트
공장이 들어온 후 금속테이블과 플라스틱
의자들이 잔뜩 자리잡고 있고 녹슨 철조물들이
늘어져 있어 바다로 내려갈 수도 없다. 결국은
과대 홍보로 관광객을 실망시키고 있다.


9위. 인도 뭄바이
반드라 발리우드

인도 유명 배우들이 많이 거주하는 발리우드는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듯한 집이 대다수
이며 시설도 낙후되어 있다. 그러나 전 세계에
서 가장 많은 영화가 제작되는 발리우드인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매일 저녁
인도 배우 살만 칸의 집 아래에는 그를
기다리는 팬이 있으며 운이 좋은 몇몇은
가끔 칸과 인사를 나눌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발리우드 동네는 정말 볼 것이 없다.


8위.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피사의 사탑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중심축이
기울어진 상태로 이탈리아의 대표 건축물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그림이나, 사진으로 봤던
이 피사의 사탑은 실제로 방문했을 때 많이
실망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입장료
15000원을 내면 피사의 사탑을 오를 수
있지만 탑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 또한 별
감흥없으며 주변에도 볼거리가 전혀없기
때문이다. 오로지 '피사의 사탑' 하나만
봐도 된다고 하면 가도 좋다.


7위. 일본 도쿄

CNN은 사람 구경이 아니라면 굳이
콘크리트 숲인 도쿄를 가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다.


6위. 태국 담넌사두악
수산시장

담넌사두악은 배 위에서 음식을 사먹거나
전통용품을 사는 등 태국의 전통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비아그라 등 불법 제품을 파는
곳이 되었으며 소매치기 또한 많아 맘 놓고
구경할 수 없는 곳이 되었다.


5위. 영국 원스턴
처칠 박물관

런던에 있는 원스턴 처칠 박물관은 과거 지하
벙커였던 곳을 개조해서 만든 박물관으로 사람
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많이 찾는 곳이다. 그러
나 박물관에는 볼만한 유물들이 없어 이 곳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모두 실망한다고 한다.


4위. 중국 상하이
난징동루

중국 최고의 번화가이자 쇼핑거리라고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찾는 '난징동루'.
정작 중국인들은 여기서 쇼핑을 하지
않으며 오로지 관광객을 위한 쇼핑거리로
구성되어 세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매장
이 많다. 따라서 중국의 특색도 느낄 수
없으며 관광객만 득실거려 복잡하기만 하다.


3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수많은 광고로 뒤덮힌 타임스퀘어로 최고의
화려함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정말 많은 인파와 차량들로 인해 한번
들어가면 쉽게 나올 수 없는 곳이라
최악의 관광지 3위로 뽑혔다.


2위. 홍콩 스타의 거리

홍콩의 '스타 거리'는 중국인 관광객들은 위한
장소이다. 막상 이곳에 갔을 땐 동상 구경과
사진 찍는 것 뿐이며 쉴 수있는 벤치도 많지
않아 다리 아프게 그곳까지 갔다가 실망감만
안고 돌아올 확률이 높다. 볼거리를 기대하고
갈 곳이 아니다. 정말 스타 동상만 있다.


1위. 던스리버 폭포

자메이카를 대표하는 폭포로 전세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하지만 국내에
멋들어진 폭포와 계곡을 많이봐 온 한국인이라
면 별 감흥을 얻지 못하고 돌아올 곳이다.
또한 너무 많은 사람들로 인해 폭포가 눈에
들어오지도 않으며 현지 가이드의 무리한
팁 요구로 최악의 관광지 1위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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