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미국 시애틀에서는 계산대 없는
슈퍼마켓체인 "아마존 고"를 첫 선보인다.
아마존 고의 특징은 입구에 계산대가 없다.
그럼 어떻게 계산하는가?
이용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아마존 고라는
어플을 설치하고 화면에 뜨는 코드로 매장을
체크인해 들어간다. 그리고 원하는 물건을
가방에 담고 마트를 나서는 순간, 자동으로
아마존 계정에 비용이 청구 되고
곧바로 영수증이 전송된다.

영화에서 나올법한 이야기가 2개월 뒤
현실화 되고, 전세계적으로 대형마트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정보를 알려주는
똑똑한 로봇이 이탈리아 밀라노 엑스포
현장에서 공개되었다. 마트의 로봇은 상품을
보여주는 것에서 부터 요리방법, 영양소,
제품의 생산과정을 알려준다.단순히 인간을
대체하는게 아니라 인간과 음식의 상호 작용을
도와주는 역할인 것이다. 현재 이탈이라
마트에서 7개의 팔을 가진 로봇과 종업원 80
명이 함께 테스트하고 있는 중이며 소비자
지향적인 미래형 마트를 앞당기고 있다.

러시아의 발명가인 세묘노프 쿠르만비예비치
는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마트를 상상했고
그것을 영상으로 만들었다. 마트에서 낭비되는
주차시간, 원하는 상품이 있는 코너 찾기,
느리게 운행되는 엘레베이터 등 모든걸 해결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상에 따르면 차에서
버튼 작동으로 원하는 품목을 선택할 수 있고
선택완료 후 결제하면 점원을 통해 물건을
바로 받는 시스템이다. 자동차 마트 쇼핑!
지금은 상상 속의 마트이지만 현실속의
마트가 될 날이 머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