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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재산이 무려 102조? 미국 증시 침체로 재산이 감소한 억만장자들

요즘 세계 증시가 말이 아닙니다. 최근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그리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까지 일어나면서 악재가 지속적으로 겹친 것이 문제인데요. 이는 세계적인 재벌들도 빗겨 나갈 수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주식시장 약세로 인해 세계 부호들의 재산 역시 급락을 했습니다. 세계 부자 순위 1, 2위를 다투던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조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의 줄어든 재산은 이번 증시 폭락으로 인해 조 단위 수준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느 정도로 재산이 감소를 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대 감소는 102조 3천억원 감소

올해 들어서 악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미국 증시가 크게 휘청였습니다. 지금 역시 회복을 하지 못하고 죽을 쓰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렇다 보니 세계 부호들의 재산 역시 덩달아 파도를 탈 수밖에 없었습니다. 실제로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세계 재벌 50명의 자산 총액은 올해 들어 총 5630억 달러 한화로 712조가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죠.

그 가운데 가장 크게 감소를 한 인물이 있었는데요. 그는 바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설립자 창펑자오입니다. 그는 중국계 캐나다인인데요. 그의 자산은 이번 증시 폭락으로 인해 무려 102조 3천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론머스크 -87조, 제프 베조스 -77조

그렇다면 세계 부자 순위 1, 2위를 다투던 인물인 테슬라의 CEO 일론머스크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의 상황은 어떨까요? 이들 역시 만만치 않았습니다.


일론머스크가 세계 부자 순위 1위 자리를 지킬 때 그의 재산은 약 254조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이번 주가 하락으로 그의 재산은 무려 87조가 날아갔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현재 그의 재산은 약 167조원 수준이 된 것이죠. 제프 베조스의 상황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그는 올해 자산이 무려 77조가 감소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결과적으로 현재 제프 베조스는 165조 6천억원 수준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워런 버핏은 1조 5천억 증가

개미들은 물론이고 세계적인 부호들도 맥을 못 추게 만든 이번 증시 폭락. 하지만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재산을 증식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워런 버핏이죠. 워런 버핏은 세계적인 투자의 대가라고 불리는데요. 그러한 명칭에 걸맞게 그는 이 상황속에서도 무려 1조 5천억원의 자산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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