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연구소

조향사가 알려주는 향수 뿌리는법 7가지

매일 아침 향수를 뿌리지만 오후쯤되면 향기 다 날아가고 없다. 한번 뿌리고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조향사가 알려주는 향기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향기를 오래 유지하고 싶으면 펄스 포인트

펄스포인트는 사람의 몸 중에서도 혈관이 뛰는 곳, 즉 맥박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 펄스포인트는 피부와 혈관이 가까워 다른 곳보다 발열이 잘되는 지점으로 이곳에 향수를 뿌리면 더 은은하게 오래 퍼진다. 그렇다면 펄스포인트는 어디어디 일까?

* 펄스포인트 : 팔꿈치 안쪽, 손목, 귀 뒤쪽, 무릎 안쪽, 목부분이다.

2. 오일 함량이 높은 향수를 선택

기름함량이 높은 향수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향기의 지속성 때문이다. 오일이 많을 수록 그 향기가 오래가기 때문이다. 향수의 오일 함량이 적은건 5% 정도이고 함량이 많은건 15%까지 있다. 오일 많은 향수를 선택해보자.

3. 종류별로 뿌리는 방법을 다르게

향은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성질을 갖고 있다. 농도가 짙고 지속성이 오래가는 퍼퓸과 오드퍼퓸의 경우 하반신에 뿌리면 향을 은은하게 오래 유지시킬 수 있다. 오드뚜왈렛은 기본적인 방법으로 손목과 귀밑에 뿌리고 지속력이 가장 떨어지는 오드코롱은 맥박이 뛰는 곳인 손목이나 목, 팔꿈치 등에 자주 뿌리는 것이 좋다.

4. 목욕 후 옷 입기전 뿌리기

일반적인 사람은 외출준비가 완료된 후 집 밖으로 나가기 전 향수를 뿌린다. 하지만 조향사들은 목욕 후 즉시 향수를 뿌리라고 한다. 이유는 목욕 후에는 보통 피부에 모공이 열려있어 이때 뿌리면 모공에 향수가 스며들어 향이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고 옷에도 얼룩을 남기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5. 머리카락에 뿌리기

펄스포인트에 뿌리는 것 외에 머리카락에 뿌리는 방법도 있다. 머리카락은 향수를 뿌리고 향을 유지하기에 피부보다 훨씬 낫다고 한다. 머리카락에 향수를 직접 뿌리는 방법도 있지만 헤어브러시에 향수를 뿌린 후 빗어주면 은은하게 오랫동안 향을 유지할 수 있다.

단, 햇볕이 강한 날에는 향이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머리 등 향수가 직접 노출되는 부위에 뿌리는 것은 피해야 한다.

6. 향수 뿌리기 전 피부 보습하기

피부가 건조하면 향수를 뿌려도 금세 향이 사라진다. 따라서 로션을 바른 다음 향수를 뿌려야 지속 시간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단, 향이 진한 로션을 바를 경우 향수 향과 섞일 수가 있어 무향 로션을 고르는 것이 좋다.

7. 계절에 적합한 향 고르기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엔 향수 입자의 휘발성이 낮아져 향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가벼운 향의 향수를 사용한다. 이와 반대로 가을, 겨울엔 온도와 습도가 낮고 일교차가 심해 향이 쉽게 날아간다. 따라서 농도가 짙은 머스크나 우디, 앰버의 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인기 게시글

facebook
페북에 매일 새로운 이야기가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