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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출소일, 과거 행적에 분노 +네티즌 반응



악마라는 말도 아깝다…
조두순 출소일네티즌 반응


최악의 아동 성폭행범인 조두순이 곧 출소합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분노와 공포에 떨고 있으며 조두순이 돌아갈 안산시의 시민들은 그가 돌아오는 것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조두순 출소일과 범행의 전말, 네티즌의 반응은 어떨까요?






조두순 사건 정리



2008년 12월 1일, 경기도 안산시의 상가건물 화장실에서 당시 만 8세, 초등학교 3학년인 여자아이를 납치해서 성폭행하고 신체를 훼손한 사건입니다.




오전, 학교로 향하던 A양을 만취한 조두순이 접근해 상가 건물 1층 화장실로 끌고 가 성폭행을 하려하자 A양이 힘껏 거부하게 됩니다. 저항하는 A양을 폭행하고 머리채를 잡고 변기에 밀어넣어 기절시킨 후 성폭행을 했습니다.
그 후 A양의 귀와 성기, 항문에 있는 체액을 씻어내기 위해 뚫어뻥으로 장기를 빼내 헹구고 막대기로 꺼냈던 장기를 항문으로 다시 집어넣었습니다.

조두순이 도망간 후 정신이 든 A양은 화장실 문 밖에서 살려달라 소리칩니다. 당시 아이의 얼굴은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부어있고 피로 물들어 있었으며 다리 밑으로 장기가 새어나와 있었다고 합니다.








피해자의 후유증



이 끔찍한 사건에서 다행히도 살아남은 A양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범죄과정에서 A양의 질과 항문이 파괴되었고 장의 70%가 손실되어 24시간 기저귀를 착용해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평생 배변주머니를 사용해야한다고 했지만 다행히 수술이 잘 돼어 국민들 모두 그나마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가슴을 쓸어내리게 되었죠.

어느 뉴스에서 A양의 아버지는 아이가 '범인이 괴물로 돼서 괴롭힌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며'마음이 아프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피해자 A양은 "정말 많이 힘들었지만 이제는 나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조두순은 반성하고 있을까?


2010년, 수감 중인 조두순의 모습입니다.

전과 18범인 그는 수감생활 와중에도 운동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왔는데요. 이 끔찍한 범죄자는 이와 같은 말을 남깁니다. "감옥에서 운동 열심히 하고 나올테니 출소날 한 번 두고 보자고"




또한 이 악마는 범행이 발각되자 "어차피 나중에 다 경험할건데", "나중에 크면 남자들 신체도 다 보고 할 건데 미리 한 번 보는게 어떤가"라는 미친 발언을 해 사람들의 광분을 샀습니다.

과연 그는 조금이라도 반성을 했을까요?





제 2의 피해자 생길 뻔…


이렇게 큰 사건이 더욱 두려운 점은 모방범죄를 낳는다는 것이죠.

조두순 사건 또한 모방범죄로 인한 제 2의 피해자가 생길 뻔 했습니다. 너무나 다행히도 미수로 그쳤지만 이런 모방범죄가 생기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두순의 출소일은?


조두순의 출소일은 2020년 12월 13일입니다.

한 아이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아간 극악무도한 이 범죄자의 당시 재판은 이러했습니다.
'범행 당시 만취해 심신 미약 상태로 12년 형'

12년에 전자발찌 부착 7년형으로 마무리 됐었는데요. 나중에는 국정감사에서 검찰이 잘못을 인정하기도 했지만 이미 확정이 난 판결이라 재심이나 수감 기간을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피해자의 가족들은…



피해자의 가족들은 조두순이 돌아올 동네 안산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피해자들의 집과 조두순의 집은 건물 창문으로 내다보일 정도로 가깝다고 알려져있습니다.

11월 11일 한 방송사 인터뷰에서 "딸 아이를 지켜주지 못한 것이 일생의 한으로 남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조두순의 반성이 진심이라면 우리 가족의 주변으로 오지 않을 것"이라 말했죠.

피해자 A양의 가족들은 이사할 집의 전세 가계약을 완료한 상태라고 합니다.




네티즌 반응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 이 끔찍한 사건은 십여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안산 지역의 맘카페에서는 '가뜩이나 안산에 중국인과 조선족들이 많은데 조두순까지 돌아오면 절망적이다'라는 반응입니다. 더욱 문제는 조두순이 출소해 안산에 정착하게 되더라도 상세주소가 공개되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12월 13일, 출소 후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나지는 않을지 많은 네티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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