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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의 최소 100배? 의외로 사람들이 모르는 흥행 대박 난 영화 TOP 5

(좌) 원스 포스터 / (우) 록키 포스터

매년 수많은 영화들이 개봉하여 영화관의 스크린을 지나간다. 우리는 이렇게 개봉한 영화들의 성패를 판단할 때 제작비 대비 수익이 얼마나 흥행했는지를 비교하여 지표로 사용하는데, 주로 공포영화들이 저예산을 가지고도 흥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공포라는 장르가 아니어도 저예산 대비 수익률이 높아 흥행한 영화들도 있다. 의외로 사람들이 모르는 흥행 대박 난 영화들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자.

5위, 원스(2006년)
제작비: 15만 달러 / 수익: 2000만 달러 (약 133배)

의외로 사람들이 모르는 흥행 대박 난 영화 5위는 2006년에 개봉한 원스이다. 원스는 존 카니 감독의 영화로, 감독은 영화의 연출비 대부분을 배우를 섭외하는 데 사용했다.

그러나 이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는 글렌 핸사드와 마르케타 이글로바 두 사람이 전부이며, 두 사람이 연기뿐만 아니라 음악 작곡까지 직접 담당했다고 한다.

또한 저예산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촬영은 길거리나 지인들의 집에서 이루어졌는데, 그럼에도 20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면서 약 133배의 흥행을 이루어냈다.

4위, 청춘 낙서(1973년)
제작비: 77만 달러 / 수익: 1억 4000만 달러 (약 180배)

의외로 사람들이 모르는 흥행 대박 난 영화 4위는 1973년에 개봉한 청춘 낙서이다. 이 영화는 제작비 77만 달러로 1 4000만 달러의 수익을 내면서 약 180배에 달하는 흥행을 이루어냈다.

특히, 영화는 감독인 조지 루카스의 자전적 성격을 띄고 있으며, 60년대 70년대 미국의 시대상 속에서 청춘 남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영화 중 하나이다.

또한 청춘 낙서는 골든 글로브에서 5개 부문에서 수상 받은 작품으로, 20세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21세기에도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3위, 록키(1976년)
제작비: 100만 달러 / 수익: 2억 2000만 달러 (약 220배)

의외로 사람들이 모르는 흥행 대박 난 영화 3위는 1976년에 개봉한 록키이다. 이 형화는 제작비 100만 달러로 2 2000만 달러의 수익을 내면서 200배가 넘는 흥행을 이루어냈다.

영화의 주연이었던 실베스터 스탤론은 무하마드 알리와 척 웨프너의 경기를 보고 영감을 받아 록키의 각본을 직접 썼으며, 아빌드센이 감독을 맡아 영화가 제작됐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과 골든 글로브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영화에 쓰인 OST 모두 명곡으로 남아 영화 록키를 대표하는 음악으로 자리매김했다.

2위, 슈퍼 사이즈 미(2004년)
제작비: 6.5만 달러 / 수익: 2000만 달러 (약 307배)

의외로 사람들이 모르는 흥행 대박 난 영화 2위는 2004년에 개봉한 슈퍼 사이즈 미이다. 이 영화는 모건 스퍼록 감독이 연출, 각본, 주연까지 모두 맡은 다큐멘터리 독립영화로 30일 동안 삼시 세끼를 모두 맥도날드로 해결한다는 신선한 실험을 진행한다.

때문에 이 영화는 6 5000 달러라는 매우 저예산으로 제작됐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0만 달러에 수익을 거두어 300배가 넘는 흥행을 이루기도 했다.

1위, 매드맥스 (1979년)
제작비: 30만 달러 / 수익: 1억 달러 (약 333배)

의외로 사람들이 모르는 흥행 대박 난 영화 1위는 1979년에 개봉한 매드맥스이다. 이 영화는 제작비 30만 달러로 1억 달러의 수익을 내면서 약 333배에 달하는 흥행을 이루어냈다.

감독이었던 조지 밀러는 자신이 과거에 제작했던 단편 영화를 장편으로 확대하여 이 영화를 만들었다.

다만 미국에서 큰 흥행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해외 각지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주연이었던 멜 깁슨을 스타 덤에 오르도록 했으며, 수많은 영화와 창작물에 영향을 준 작품이기도 하다.


역대급 폭망한 영화 1위는?

화성은 엄마가 필요해 (2011)

1) 제작사 : 월트 디즈니
2) 예산: 1 7016만 달러
3) 수입: 2667만 달러
4) 손실: 1 4349만 달러
(한화로 약 1,695 3,3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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