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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커피를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 TOP 5

JTBC <비정상회담>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우리나라에서 급격하게 발달한 문화가 있다. 바로 커피를 마시는 카페 문화이다.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커피를 마시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커피 원두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커피 원두량은 얼마나 될까? 전 세계에서 커피를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커피 소비율을 함께 살펴보자.

커피를 많이 마시는 나라들
5위, 네덜란드 (1인당 8.4kg)

전 세계에서 커피를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 5위는 네덜란드이다. 네덜란드는 서유럽에 위치한 국가로 북해와 맞닿아 있으며 고도가 낮은 저지대 국가로 유명하다. 또한 네덜란드는 연간 1인당 8.4kg의 커피를 소비한다고 한다.

16세기 커피 재배는 아랍인들에 의해 독점되고 있었으나 네덜란드 상인이 커피 묘목을 빼돌려 식민지였던 인도네시아에서 재배하여 유럽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후 네덜란드에서는 가정에서도 가정을 마시기 시작했다고 한다.


4위, 덴마크 (1인당 8.7kg)

전 세계에서 커피를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 4위는 덴마크이다. 덴마크는 북유럽에 위치한 국가로 독일 북쪽에 위치한 유틀란트 반도 전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각 식사마다 커피를 마시는 덴마크는 연간 1인당 8.7kg의 커피를 소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티타임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의외로 커피가 비싼 나라 중 하나로도 유명하다.


3위, 아이슬란드 (1인당 9kg)

전 세계에서 커피를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 3위는 아이슬란드이다. 북유럽의 위치한 섬나라로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그린란드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추운 날씨로 인해 따뜻한 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많으며, 연간 1인당 9kg의 커피가 소비되는 데 하루 평균 5잔을 마신다고 보면 된다. 의외로 스타 벅스 등의 프랜차이즈 카페를 찾아보기 힘든 것이 특징이다.


2위, 노르웨이 (1인당 9.9kg)

전 세계에서 커피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 2위는 노르웨이다. 스칸디나비아 반도 서쪽을 차지하고 있는 북유럽 국가로 잘 알려져 있다.

과거 덴마크를 통해 커피가 대량 소비되면서 보편화되었으며, 현재 연간 1인당 9.9kg의 커피를 소비한다고 한다. 하루 모닝 커피를 시작으로 저녁 이후에도 커피를 마시며, 보드카나 위스키와 섞어 마시는 칵테일 문화도 발달해 있다.


1위, 핀란드 (1인당 12kg)

전 세계에서 커피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 1위는 핀란드이다. 대표적인 북유럽 국가 중 하나로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유럽 대륙 사이에 위치해 있다.

핀란드는 17세기부터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으며, 1970년에 우르호 케코넨 전 피란드 대통령에 의해 가볍게 로스트 된 커피가 유행하게 되면서 소비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현재 핀란드의 연간 1인당 커피 소비량은 12kg에 달하고 있으며 직장 내 커피 타임을 가지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한국의 1인당 커피 소비량은?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연간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얼마나 될까? 세계 통계에 의하면 국내 연간 1인당 커피 소비량은 1.8kg에 달한다고 한다.

앞서 소개한 나라들과 비교하여 매우 작은 양으로 전 세계에서는 54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커피 소비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의외로 소비량이 많지 않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 외의 순위들

6, 스웨덴 (1인당 8.2kg)
7, 스위스 (1인당 7.9kg)
8, 벨기에 (1인당 6.8kg)
공동 9, 룩셈부르크 / 캐나다 (1인당 6.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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