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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고 난리 난 나라 5곳

연일 뉴스에는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경제 상황에 대해서 전해주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낮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성장률을 마이너스로 기록하거나 각종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빈부격차가 심하게 차이 나는 나라들이 있는데, 전세계에서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고 난리 난 나라들은 어디일까?

1. 니카라과

전 세계에서 경제 상황이 나쁜 나라로 니카라과가 있다. 니카라과는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나라로 온두라스와 코스타리카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중미에서는 국토가 가장 큰 나라이기도 한데, 면화나 소고기, 커피 등의 1차 산업을 주요 수출품을 이루고 있다. 2000년대부터는 꾸준히 경제지표가 성장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최저임금이 매우 작은 나라에서 빈부격차가 매우 심하다.

게다가 2018년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면서 수많은 희생자가 나왔을 뿐만 아니라 경제 활동까지 중단되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2. 베네수엘라

전 세계에서 경제 상황이 나쁜 나라로 베네수엘라가 있다. 베네수엘라는 남아메리카 북부에 위치한 나라로 북쪽에 카리브해가 맞닿아 있다.

특히, 전 세계에서 석유매장량 1위를 차지하는 나라이기도 한데, 그저 석유에만 의존하던 경제는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수출의 96%를 오일머니에 의존하고 있었는데, 2014년 이후 유가 폭락으로 경제 위기를 맡게 됐다.

게다가 과도한 복지 정책으로 인해 국고가 부족한 상황에서 맞게 된 경제 위기로 당시 일어난 인플레이션은 살인적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했다. 결국 국민의 반은 밥조차 먹지 못해서 300만 명이 넘는 국민이 베네수엘라를 탈출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3. 이란

전 세계에서 경제 상황이 나쁜 나라로 이란도 있다. 이란은 서아시아에 위치한 나라로 이슬람교를 국교로 두고 있는 나라이다.

특히, 석유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산유국으로도 유명하지만 미국과의 대립으로 상당한 경제 타격을 받고 있다. 2013년 핵개발 선언으로 인해 경제제재를 받게 된 이란은 물가가 급상승하고 청년 실업률이 높아지는 등의 문제를 겪게 됐다.

또한 경제가 오일머니의 의존도가 높아 유가 변동에 따라 경제가 움직이다 보니 앞으로의 경제 사정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4. 적도 기니

전 세계에서 경제 상황이 나쁜 나라로 적도 기니도 있다. 적도 기니는 아프리카 중서부에 위치한 나라로 크기는 벨기에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까지만 해도 적도기니는 목재나 커피, 카카오 등의 1차 산업에 의존했던 나라로 1인당 GDP 300달러를 넘지 못하는 나라였다. 그런데 1996년 유전을 발견하면서 경제 성장률이 크게 달라졌는데, 2008년에는 1인당 GDP 2만 달러를 넘기기도 했다.

그러나 1인당 GDP는 단순한 수치일 뿐, 정치적으로 독재와 소수의 사람들이 부를 독점하고 있는 구조로 대부분의 국민들은 가난과 실업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5. 짐바브웨

전 세계에서 경제 상황이 나쁜 나라로 짐바브웨가 있다. 짐바브웨는 아프리카 중남부에 위치한 나라로 면적 크기는 일본과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다.

오래된 가뭄으로 경제가 어려워진 짐바브웨는 1998년 콩고내전에 개입하는 무리수를 두어 90% 이상의 실업률을 기록했으며, 세금 낼 돈이 없을 정도로 국민들이 가난해지자 장기집권 중이던 로버트 무가베는 화폐를 무한정 찍어내면서 과도한 인플레이션이 일어났다.

몇 년 억 단위의 물가 상승률을 만들어 내면서 경제 사정은 회복하기 힘든 수준에 이르렀다.


우리나라의 경제지표는?

-전년대비 경제성장률 = 2.7%
-국내 총 GDP = 1 5,300억 달러
-1인당 GDP = 2 9,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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