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연구소

‘저 돈 엄청 많아요’, 대놓고 돈 자랑 해도 납득가는 연예인 5인방

보통 가진 것을 대놓고 자랑을 하게 되면 비호감으로 낙인이 찍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겸손한 자세가 미덕으로 여겨지기도 하고, 자랑으로 인해서 시기와 질투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대놓고 자랑을 하는데도 밉지 않은 사람들도 종종 있습니다. 연예인들 역시 마찬가지죠. 아마 우리가 이름을 들으면 알 만한 연예인들은 대부분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는 그 이상의 재력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티를 내지 않을 뿐이죠. 그런데 이러한 재력적인 부분에 있어서 대놓고 자랑을 하지만 납득이 가는 이들이 있는데요. 과연 그들은 누구일지. 돈 자랑 해도 밉지 않은 연예인 TOP 5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TOP 5. ‘초호화 생일파티’ 승츠비, 승리

지금은 논란으로 인해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지만, 한 때 돈자랑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손꼽히던 이가 있습니다. 바로 빅뱅의 전 멤버 승리죠. 승리는 가수로서의 활동은 물론이고, 개인활동으로도 큰 인기를 끈 것은 물론 사업가로서도 남다른 면모를 보였는데요. 그래서였을까요? 그룹 시절에는 형들의 그늘에 가려서 빛을 보지 못했던 자신의 능력에 만끽을 하면서 돈을 펑펑 쓰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본인의 생일 파티에 100% 사비를 들여서 3층 건물을 대관하고, 댄서까지 섭외하면서 초호화 파티를 개최했는데요. 이를 두고 지드래곤은 “영화제도 그렇게는 안 할 것 같다며” 고개를 내젓기도 했습니다.


> TOP 4. ‘너나 걱정해’ 귀여운 돈자랑, 광희

겉으로 보기에는 있어 보이는 이미지는 아니지만, 이러한 본인의 이미지를 누구보다 잘 아는 듯 욱하는 마음에 돈 자랑을 한 이도 있습니다. 바로 광희인데요. 광희는 과거 ‘무한도전’이 폐지가 되는 것에 대해 네티즌이 비아냥거리며 놀리자 “나 황광희야. 돈 많아. 너나 걱정해”라며 받아 치기도 했습니다. 욱하는 마음에 본인의 재력을 과시한 광희. 이 에피소드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 TOP 3. ‘쌓아 놓은 게 있어’ 공백기도 걱정없는, 이본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연예인들은 활동을 하지 않아도 그 시절 모아 둔 돈으로 어느 정도 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이 연예인이 바로 그런 케이스인데요. 이본은 90년대 활발한 연예계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00년대 이후 이전만큼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과거의 스타로 잊혀지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예능을 나와 많은 사람들이 안부를 묻기도 했는데요. 재정적인 여유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자 이본은 “기반이 튼튼하다”며 “지금까지 쌓아 둔 것이 있기 때문에 그 정도로 흔들리지 않는다”며 본인의 능력을 당당하게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 TOP 2. ‘노후준비? 건물있어’ 건물주 연예인, 서장훈

이미 방송을 통해 건물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며 부자 연예인의 대표격으로도 손꼽히고 있는 그. 바로 서장훈입니다. 서장훈의 건물주 이미지는 다른 동료 연예인들에 의해 형성이 되었지만, 이제는 그 역시 즐기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는데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상황극으로 이수근이 “노후 준비는 해두셨어요?”라는 질문에 “건물 몇 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직접 대답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이수근은 “별로인 것 같다. 돈 자랑하는 것 이냐,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하기도 했죠.


> TOP 1. ‘나 이효리예요’ 태생부터 슈퍼스타, 이효리

언제나 솔직 담백한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 대놓고 돈자랑 해도 납득가는 연예인 TOP 1은 바로 슈퍼스타 이효리입니다. 이효리는 오랜 시간 동안 탑 가수로 활동을 하면서 노래면 노래, 광고면 광고 다양한 방면을 섭렵했는데요. 그렇다 보니 추정되는 재산만 해도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효리는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밝혀 더욱 화제가 되었죠. 공백기간 끝에 컴백해 “생활비를 어떻게 충당하느냐”는 질문에 “나 이효리다. 내 생활비 걱정해주시는 거냐”라고 말을 하기도 하고, 결혼 후 생활비 부분에 있어서도 “돈이 적당히 많으면 좀 그런데 저는 엄청 많잖아요”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언제나 당당하고 솔직한 것이 매력인 이효리. 괜히 슈퍼스타가 아니네요.

요즘과 같이 팍팍한 현실에 돈자랑은 어쩌면 아니꼽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솔직함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와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아마 이들의 돈자랑은 그냥 돈 많음을 과시하고 싶은 의미가 아닌 적절한 인간미가 돋보인 발언이기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