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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2조설 서장훈, 종횡무진 방송 활동으로 제2의 인생 사는 스포츠스타 5인방

요즘에는 평생 직장의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대신 평생 직업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는데요. 이는 일반인도 마찬가지고, 연예인, 스포츠 스타 모두가 마찬가지입니다. 평생 내가 하던 일을 하면서 살면 좋겠지만,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하는데요. 특히나 스포츠 스타의 경우 나이가 들면 현직에서 활동하기 어려워지는 부분이 더욱 크기 때문에 제 2의 인생을 더욱 탄탄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는 직종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시대를 풍미한 스포츠 스타들 가운데 지금은 현직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로는 누가 있을까요?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스포츠 스타들.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TOP 5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TOP 5. 순수한 매력의 방송인 ‘매미킴’ 김동현

지금은 방송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한 때는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존재인 파이터로 활동을 했었던 그. 바로 ‘매미킴’ 김동현입니다. 김동현은 종합격투기 선수로 한국인 최초 UFC 진출 선수로도 유명합니다. 그만큼 실력적인 면에서도 물론이고 성적의 측면에서 봐서도 매우 뛰어난 성과를 거두기도 했는데요. 그는 헬터급이라 불리는 지옥의 UFC 웰터급에서 세계랭킹 6위를 찍기도 했을 정도로 탄탄한 운동 실력을 겸비한 선수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잠정 은퇴를 시인하며 선수로서의 생활은 마감했죠. 그 후 김동현은 방송계를 종횡무진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들 곁에 다가오게 됩니다. 그간 파이터로서의 이미지와는 사뭇 상반된 느낌이었는데요. 하지만 파이터의 순수한 매력은 대중들에게 긍정적으로 어필이 되었고, 이제는 어엿한 방송인으로서 자리 매김을 단단하게 하며 방송인으로서 제 2의 인생을 펼치고 있습니다.


TOP 4. 특기를 살린 먹방 유튜버 ‘매직 히포’ 현주엽

대한민국 프로 농구 선수 중 가장 NBA급에 근접했던 선수로 평가받을 정도로 현직 시절 남다른 농구 실력을 보유했던 스포츠 스타. 바로 ‘매직 히포’ 현주엽입니다. 지금은 먹방 유튜버로, 방송인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친근한 모습이 지금의 현주엽의 모습이지만 현직에서 활동하던 당시는 어마어마한 아우라를 가진 탑급 농구 선수로 손꼽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2009년 ‘농구를 좀 잘했던 선수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는 기자회견과 함께 은퇴를 선언하게 되는데요. 이후 농구와 거리를 두는 듯 했으나 2014년 해설가로 데뷔를 하고, 2017년부터는 감독으로 선임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성적부진으로 계약 만료 후 사임을 했죠. 이후 그는 방송을 통해 방송인으로서 활약을 함과 동시에 본인의 특징인 잘 먹는다는 점을 살려 먹방을 시도하게 됐고, 이것이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게 되며 이제는 ‘매직 히포’가 아닌 ‘먹보스’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TOP 3. 예능인 다 된 ‘농구계 골리앗’ 서장훈

조금만 어린 친구들이라면 아마 이 사람을 농구선수가 아닌 개그맨, MC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만큼 현재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치를 보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바로 ‘농구계 골리앗’ 서장훈입니다. 서장훈은 농구계 국보급 센터이자 농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유명한데요. 현역 시절에는 국내 선수로서는 드물게 시즌 평균기록 더블더블을 네 차례 기록, 평균 20점 1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로도 유명합니다. 그만큼 뛰어난 농구선수였죠. 하지만 2013년 은퇴 이후 드문 드문 방송에 출연을 하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이거로 뜨고 싶은 마음 없다. 마지막 방송이다’라고 했지만, 나왔던 것이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결국 방송계에 정착을 하게 됩니다.


TOP 2. 얼굴도, 축구도, 진행 능력도 탑급 MC ‘테리우스’ 안정환

2002년 월드컵의 주역이라고 하면 이 사람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잘생긴 외모부터 시작해 넘사벽 실력까지. 말 그대로 모든 것을 다 갖춘 축구선수였는데요. 이제는 탑급 MC로 거듭나며 방송인으로서의 모습이 더욱 익숙하게 느껴지는 그. 바로 ‘테리우스’ 안정환입니다. 안정환은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지금까지도 그의 축구 인생에 명장면으로 기록이 되는 것은 단연 2002년 월드컵의 골 세레머니입니다. 잘생기고, 축구까지 잘하는 축구선수로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던 안정환. 하지만 그 역시 2011년 선수 생활을 마감한 후 2014년부터 해설위원으로 활동을 하다 2014년 아들과 함께 ‘아빠 어디가 시즌2’로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에 정착하게 됩니다. 이 방송을 계기로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면서 축구계의 거물에서 예능계의 새싹으로 거듭나게 되죠. 그리고 지금까지 꾸준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당하며 이제는 A급 MC로 맹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TOP 1. 국민 MC로 방송계의 중심이 된 ‘천하장사’ 강호동

선수 시절 커리어도, 방송 커리어도 이제는 전설의 클래스가 되어버린 그. 시대를 풍미한 스포츠 스타의 제 2의 인생 TOP 1은 바로 ‘천하장사’ 강호동입니다. 강호동은 스포츠와 예능, 두 분야에서 최고 정상에 오른 인물로 유명합니다. 1989년부터 1992년까지 연속 씨름계를 제패하고 1993년 연예계에 데뷔해 지금까지 MC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강호동. 강호동의 이력이 더욱 남다른 이유는 전혀 다른 두 분야에서 최초로 모두 다 정상을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말 그대로 레전드 중의 레전드라고 할 수 있는 셈이죠. 본업인 씨름선수에서도 ‘백두장사’, ‘천하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예능인으로서도 최초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4관왕을 석권했으니 말입니다. 운동선수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한 인물의 원조격이라고도 할 수 있는 강호동. 국민MC의 남다른 커리어가 느껴지는 부분이네요.

언젠가는 우리도 제 2의 인생, 제 3의 인생을 고민해보아야 할 시기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이런 사람들의 스토리를 보면 조금 더 밝은 미래를 꿈꿔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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