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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대로 골라 일하는 재미, 아르바이트 천국 역세권 BEST 5


시급 1만원 시대가 오면 9시 출근 6시 퇴근하는 직장을 다니지 않고 아르바이트만 하면서 살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우스갯 소리겠지만 또 불가능 할것 같지도 않다.

전국에서 아르바이트 자리가 가장 많은 곳은 역시 '서울특별시'로 한 알바 구인공고 사이트의 36.9%를 차지했다.

이어 경기도,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등 대도시 순으로 알바 구인공고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수도권에서 아르바이트 명당으로 손꼽히는 역세권은 어디가 있을까?

핫플레이스에 일자리도 많아...

1-강남(2호선)

네이버 지도 캡쳐 화면

1982년 개통한 2호선 강남역은 신분당선 개통 후 2개의 역세권을 가지고 있다. '강남역'이라는 이름답게 강남구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일자리가 있다.

우리나라 전철역 중 가장 붐비는 역 중의 하나로 상권과, 오피스 등이 복잡하게 형성돼 있다. 지난해 약 11만 건 이상의 아르바이트 자리 구직 공고가 올라왔다.


2-역삼(2호선)

네이버 지도 캡쳐 화면

수도권 전철 노선 중 2호선이 역세권 전체 구인 알바공고의 15% 이상을 차지한다. 강남~역삼~선릉의 테헤란로를 잊는 테헤란 밸리 한가운데 위치한 역삼역은 지난 1982년 개통됐다.

수많은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는 만큼 편의시설도 다양해 알바 자리가 많은 곳이다. 대표 시설로 2번 출구를 나오면 강남파이낸스센터가 있고, 서울시에서 젊은 층을 위한 주거 시설을 늘린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약 10만 건 아르바이트생을 구하는 글이 올라왔다.


3-신논현(9호선)

행정명칭은 역삼동인 9호선 신논현역이 알바 자리가 많은 역세권 3위를 차지했다. 건너편은 논현동으로 신논현역부터 강남역까지 상권이 이어져 있다.

지난해 약 8만 5천 건의 알바 구인 글이 올라왔다. 크고 작은 카페와 음식점이 많아 매장관리, 서빙 아르바이트 자리가 많은 편이다.


4-매교(분당)

수원에 위치한 분당선 매교 역도 알바구하기 좋은 역세권으로 수원 시청역과 수원역 사이에 있다. 약 7만 5천 건 알바를 구했는데 역 주변에 초, 중, 고등학교 등 학세권이 형성돼 있다.

수원에서 가장 핫 한 동네의 한 곳으로 미니 신도시 급 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환승이 가능한 수원역과 인접해 일자리가 많고 주거 환경이 좋은 편이다.


5-삼성중앙(9호선)

9호선 삼성중앙역도 아르바이트 자리가 많기로 소문난 곳이다. 지난 한해 7만 건이 넘는 일자리 구인구직이 이뤄줬는데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등 대형 쇼핑몰도 가깝다.

역 근처로 강남 8학군이라 불리는 삼성동 명문 학교들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위치해 있다. 이 밖에 2호선 홍대 입구, 7호선 남구로 등이 순위를 이었다.

알바 제일 많이 구하는 직종은?

- 일반음식점
- 서빙
- 커피전문점
- 매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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