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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흔히 쓰지만 사용법을 잘 모르는 물건 4가지

1. 새 옷에 달린 천조각
출처: 네이버 블로그 KANZY

새 옷을 사면 흔히 여분의 단추가 달려 있다. 하지만 간혹 여분의 천조각이 함께 들어 있는 경우가 있다. 옷에 구멍 났을 때 천조각을 덧대어 꿰매는 용도인가 싶을 수 있지만, 진짜 용도는 세탁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샘플용 천조각이다. 새옷을 샀을 때 세탁법이 익숙치 않다면 이 천조각을 먼저 세탁 테스트 해보면 세탁 실패를 줄일 수 있다.

2. 컨버스 밑 부분의 구멍


컨버스에는 운동화 끈 구멍을 넣는 부분 말고 밑부분에 다른 구멍이 뚫려 있는 경우가 있다. 이 구멍의 정체는 바로 신발 안으로 통풍이 잘 되도록 하는 용도. 컨버스는 목의 길이가 높아 답답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통풍구멍을 뚫어 놓았다.

3. 청바지에 있는 제5의 주머니


간혹 일부 청바지 중에는 주머니 속에 또 작은 주머니가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디자인은 지난 1870년대 청바지를 자주 입는 노동자들이 시계를 간편하게 넣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리바이스가 처음 선보였다고.

4. 줄자 끝의 구멍


줄자를 살펴보면 시작 부분의 쇠고리에 작은 구멍이 나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는 집에서 혼자 큰 공간을 측정할 때 용이하다. 구멍에 작은 나사나 후크를 걸어 고정한 후 줄자를 쭉 빼서 길이를 재면 혼자서도 충분히 큰 공간을 측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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