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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가 직접 말하는 면접 시 가장 불필요한 스펙 TOP 5

MBC '무한도전' 면접의 신 특집

많은 취준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면서 서류상 가장 민감한 것이 바로 스펙이다. 다른 경쟁자들보다 더 많이, 더 좋은 스펙을 쌓기 위해 대부분의 취준생들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힘들게 쌓은 스펙이 불필요해진다면 그만큼 허무한 일도 없을 것이다. 따라서 필요한 스펙을 제대로 알고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유명 구인구직 사이트 사람인은 면접이나 채용에 영향을 미치는 인사담당자가 직접 응답한 스펙 내용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자.

취업 시 불필요한 스펙 TOP 5
5위, 해외 유학/연수 경험

인사담당자가 직접 말하는 가장 불필요한 스펙 5위는 해외 유학 경험이나 해외 연수 경험이 차지했다.

이와 같은 해외 경험은 어학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찾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경험이 부족하거나 어학 능력이 향상이 부족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 탓인지 인사담당자들은 해외 유학 경험이나 해외 연수 경험을 불필요한 스펙 중 하나로 꼽았다.


4위, 석/박사 학위

인사담당자가 직접 말하는 가장 불필요한 스펙 4위는 석사나 박사 학위가 랭크됐다. 과거와 다르게 학사 학위를 가진 비중이 늘어나고, 더 나아가 석사나 박사 학위까지 취득하는 취준생들이 점차 늘고 있다.

그러나 석사나 박사 학위는 주로 채용하는 인력 공고의 자격조건을 초월한다고 판단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때문에 석사나 박사 학위가 불필요한 스펙로 꼽혔다.


3위, 동아리 활동

인사담당자가 직접 말하는 가장 불필요한 스펙 3위는 동아리 활동이 올랐다. 많은 취준생들이 대학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것이 동아리 활동이고,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 많이 활용하는 스펙 중 하나이다.

그러나 전공과 무관한 동아리 활동은 직무와의 연관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면접관이나 인사담당자가 눈여겨보기 어려운 스펙으로 선정됐다.


2위, 이색경험

인사담당자가 직접 말하는 가장 불필요한 스펙 2위는 이색경험이 차지했다. 특별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너무 이색적인 경험이나 극기에 가까운 경험을 강조하거나 언급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실제 업무와 관련성이 전혀 없고, 변별력을 갖추기에 예매한 경험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음을 알아두어야 한다고 한다.


1위, 한자/한국사 자격증

인사담당자가 직접 말하는 가장 불필요한 스펙 1위는 한자 자격증과 한국사 자격증이 올랐다.

실제로 스펙을 준비하는 많은 취준생들 사이에서 대부분이 가장 먼저 준비하는 스펙 중 하나로 변별력을 가장 찾기 어려운 스펙으로도 꼽힌다.

그러나 취준생들 입장에서는 경쟁자들이 최소한으로 갖추고 있는 스펙인 만큼 밀리지 않기 위해 준비하는 경우도 많으며, 스펙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스스로에게 자격증 하나라도 더 준비해야 한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스펙이 실제 업무와 상관 없다?
MBC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대부분의 불필요한 스펙들은 공통점이 있다. 직무를 빨리 이해하고 적응하길 바라는 기업의 입장과 달리, 이런 스펙들은 실제 업무와 관련성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

그렇다고 불필요한 스펙들이 감점 요인이 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짧은 시간 내에 이런 스펙들만 강조하다 보면 좋은 결과에 도달하기 어렵고, 스펙 준비 시에는 직무와의 관련성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가장 중요한 스펙은 ‘전공’
MBC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많은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우선하는 스펙은 따로 있다.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스펙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전공이다.

전공과 관련된 직무에 지원하게 됐다면 자기 어필에서도 강점이 생긴다. 특히, 직무와 연관성이 높아서 무엇보다 선호할 수밖에 없는 스펙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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