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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격증 따면 쪽박찹니다" 반드시 피해야한다는 자격증 TOP.5

요즘 취미로 자격증을 모으는 분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시대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생산적인 일을 찾다 보니 자격증에 눈길을 돌리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은데요. 기왕 자격증을 딴다면 나에게 맞고 앞으로 필요할 만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좋겠죠?
오늘 알려드리는 자격증은 이미 취업한 선배들과 인사담당자들이 뽑은 가장 필요 없는 자격증들입니다.
세상에 의미없는 자격증은 없으며 준비하고 있는 진로에 따라 필요할 수도 있지만 기왕이면 더 잘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국의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오피스 프로그램과 윈도우 운영체제 관련 자격증인 MOS.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엑세스, 아웃룩 등을 잘 사용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자격증이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는 국내에서 내노라 하는100대 기업의 80% 이상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사무일을 하게 된다면 필수적으로 이용되는 기본 스킬이기도 하죠. 게다가 국제 자격증이기 때문에 국내의 1,700여 기업에서 채용시에 인사고과나 OA교육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인 것만 같죠. 하지만 이 자격증은 1~2개월이면 쉽게 취득이 가능한 자격증입니다. , 누구나 딸 수 있는 자격증이며 이는 취업이나 승진에 메리트가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엑셀을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이라도 이미 회사에서 사용하는 문서는 이미 폼이 정해져 있어 몇 번 따라 하다 보면 익숙해지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죠.
금방 취득할 수 있기에 취미 삼아 도전해보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기간이 빠듯하다면 그 시간에 다른 자격증을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사담당자들이 뽑은 가장 필요 없는 자격증으로 한국사 자격증 1위를 차지한 적이 있을 만큼 이 글의 주제와 가장 합당하다고 볼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이유는 아주 간단했습니다. 실제 직무에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기업마다 서류심사에서 확인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이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가산점을 받을 수는 있으나.. 굳이요.

취업과는 상관 없이 한국사시험을 치뤄 '개념돌'이 된 전효성과 김소혜

여러분들이라도 내 기업에 직원을 뽑을 때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을 더 높이 살까요, 일을 더 잘 할 사람을 높이 살까요? 요즘은 직무역량이 훨씬 더 중요하게 평가되기 때문에 일과 관련된 스펙을 높이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자격증 이름에서 감이 오죠.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의사소통과 소비자들의 동향 파악, 판매 현장에서 활약할 전문가의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증입니다. 나름대로 국가자격 시험이기는 한데요..
사실 유통 관련 학과를 다니거나 관련 취준생은 2~3급을 많이 따고 있긴 합니다. 2급의 과목은 유통물류일반관리 / 상권분석 / 유통마케팅 / 유통정보이며 3급의 과목은 판매 및 고객관리 / 유통상식이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1급은 어떨까요? 유통분야에서 만 7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or 위에 적혀있는 2급 자격증을 취득한 후 만 5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만이 이 시험에 응시가 가능합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1급을 딸 자격이 주어지는 분들은 이미 현장에서 5~7년간 일을 했기 때문에 이미 베테랑일 것 같은데요. 실제로도 이 유통관리사 자격증은 전문자격증이라고 하기에는 수준이 낮아 인정을 받지 못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먼저 식스시그마라는 자격증을 소개하자면, 경영혁신기법 중 하나입니다.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고객만족, 지식경영 등을 배우는데요. 기존에 있던 경영 혁신 활동의 장점을 통합한 경영기법이죠.
쉽게 말하자면 회사 내의 여러 문제를 구체적으로 정립하고 평가한 뒤 이를 개선하고 유지하는 일을 하는 것이죠. .. 이렇게 말하니 굉장히 품격 있어 보이고 심오하고 어려운 자격증 같은데요.

사실 이 자격증은10여년 전에 유행했던 자격증입니다.
당시만해도 미래 유명한 자격증의 대표주자로 꼽혔지만 현재는 전혀 눈길을 끌고 있지 못하는 자격증인데요.이 자격증을 따기 위해 프로젝트 과정을 등록한다면 교육비는19만원이 듭니다.그리고 기간은?2.

느낌이 오시나요? 과연 돈만 내고 이틀만 지나면 취득을 시켜주는(?) 자격증이 과연 쓸모가 있을까요? 인사담당자의 눈길을 끌지도 않고 또 웬만한 큰 기업에서는 별도 교육이 있기 때문에 돈을 들여가며 딸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눈물이 납니다. 에디터가 어린 시절 열심히 공부해 따냈던 자격증인데요. 한자어의 깊고 바른 이해, 전통 문화의 계승을 목표로 한 자격증이 바로 이 한자능력검정시험입니다.

사실 일상생활에서도 한자를 많이 알고 있다면 좋은 점이 많은데요. 취업에는 그리 도움되지 못합니다.
삼성에서는 이력서에 한자성적을 받고 있고 기준치 이상의 지원자에게는 삼성직무적성검사에서 가산점을 주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그 외의 다른 기업을 노리고 있다면 이 자격증은 거의 무쓸모입니다. 예전에는 공기업에서 가산점을 주는 경우도 있었지만 현재는 찾기도 힘들죠.
가뜩이나 다른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에 시간이 없는데 최소 수 백, 수 천자를 외워야 할 여유가 없습니다.





지원자의 입장에서는 필요할 것 같아서 따놓은 자격증이지만 막상 취업이나 실제 업무에는 전혀 활용도가 없다면 참 씁쓸할 것 같은데요. 때문에 하나를 준비하더라도 똑똑하고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정말.. 취업하기 힘들다



취업이 잘되는 자격증은?


이직, 취업시 가장 많이
요구되는 자격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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