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연구소

[이색직업] 똥으로 아기의 건강을 체크하는 아기변성진단가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이나 상태 등을 말로 표현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의사를 아직 제대로 표현하고, 전달하지 못하는 아기들의 경우에는 어디가 아프거나 불편해도 그것을 이야기 할 수 없는데요. 그렇다 보니 아기의 건강을 체크할 때 이것을 눈 여겨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아기의 변 상태죠. 아기의 변 상태는 건강에 따라서 다양하게 보여지게 되는데요. 그렇다 보니 이를 전문적으로 분석을 하고 파악을 하는 직업도 존재합니다. 바로 아기변성진단가죠.


아기의 건강 상태는 아기가 직접 말로 설명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아기의 변을 잘 관찰을 하고 분석을 하면 아기가 어디가 좋지 않고, 건강은 어떤지 파악을 할 수 있는데요. 이를 전문적으로 수행을 하는 직업이 바로 아기변성진단가입니다.


아기변성진단가는 아기의 변을 통해서 아이의 건강 상태를 부모들에게 쉽게 설명을 해주는데요. 변의 색에 따라서 아이가 이유식을 먹었는지,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어떤 약을 섭취했는지 등이 파악이 되기 때문에 이것을 토대로 아이에게 어떤 것이 맞고, 맞지 않고를 알려주고, 질병이나 발육 상태 등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한 가구 당 아이를 많이 낳지 않는 시대가 되면서 한 자녀에 대한 정성이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아기의 건강에 대해서도 더욱 관심을 많이 가지고, 신경을 쓰게 되는데요. 특히 건강한 똥에 대한 초보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기변성진단가라는 직업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 직업은 아기의 똥을 보고 몸 상태를 진단하고, 의학적인 지식을 통해 아기의 상태에 대해서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답변해줍니다. 요즘에는 인터넷 게시판, 앱 등에서도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사진으로 촬영한 아기의 변을 바탕으로도 분석을 해주고 있죠.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부모들에게 아이의 건강을 짐작해 주고 결과에 따라서 병원 방문을 권하거나 소화가 되지 않은 음식을 섭취한 것 같으니 최근에 먹인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는 등의 조치를 취해줍니다.


아기변성진단가가 되기 위해서는 모유, 분유, 이유식과 같이 아이들이 먹는 식품에 대한 영양에 대한 지식이 높아야 하며, 아기의 영양 상태, 소화 기관 등에 대한 지식도 습득해야 합니다. 그래서 의학, 간호학을 전공할 시 도움이 될 수 있죠.


단순히 아기의 똥을 보고 건강을 체크하는 직업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직업은 더욱 확장된 영역에서도 활용이 되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바로 분유를 만드는 일입니다. 아기가 섭취하는 음식의 대부분은 모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유를 먹는 아기들의 똥을 분석해서 여러가지 연구를 시행하다 보면 모유 성분이 강화된 분유를 출시하는 데도 도움이 되죠. 내 아기에게는 부모라면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을 겁니다. 이런 마음이라면 아기변성진단가의 전망은 앞으로 개인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도, 제품 개발 및 사회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도 긍정적일 듯 하네요.


+ 취미가 고액연봉 직업으로?
앞으로 대세가 될 이색 자격증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캘리그라피 지도사
크리에이터 지도사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