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대중화로 기억력이 퇴하하는
증상 또는 계산능력이 저하되는 현상을 디지털
치매라고 부른다. 예전에는 핸드폰번호쯤이야
누구나 다 외웠는데 요즘에는 부모님 전화번호
도 못외우는 사람이 제법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의지하던 일을 직접
기억해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손목터널 증후군은 주부,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는 디자이너에게 발생했던
증상인데 요즘에는 너도나도 손목터널
증후군을 앓고있다.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손목에 무리가가고 근육이
경직되면서 손의 감각과 운동기능을
담당하는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초기 증상은 손가락이 저리거나
일시적인 마비증상을 동반한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자주 쥐고 있는것보다
책상 등에 내려놓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함으로써 눈 깜빡임이
줄어들어 건조해져 피로도가 높아진다.
이런 증상이 지속될 수록 조기 노안이 될
확률은 높아진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동안 수시로 먼 곳을 바라보면서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세가 앞으로 쏠리게 되어 거북목이 된다.
과거에는 노화에 따라 발생하는 질병이었으나
요즘엔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연령대에 상관
없이 이 질병을 앓고있다. 거북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어깨를 뒤로 젖히고 가슴을
똑바로 펴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한다.

대인 예민증이란 스마트폰을 통해 사이버
공간이 익숙해지면서 실생활에서의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을 말한다.
이 증상은 특히 청소년들에게 심각하며
이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오프라인
활동을 더 활발히 하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