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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세계의 신기한 장소 5곳

요즘은 해외여행이 매우 보편화 되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정보도 인터넷이나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많이 쏟아진다. 그러나 세계는 넓고 가볼 곳이 너무 많아서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장소들도 존재한다.

우리가 쉽게 가볼 수는 없지만, 사진만 봐도 신기해 보이는 장소들이 있다.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세계의 신기한 장소를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자.

1. 남극 도달불능점

도달불능점은 해안선으로부터 가장 먼 지점을 의미하는데, 물리적으로 매우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말한다. 남극 도달불능점은 남극에 있는 도달불능점으로 도달불능점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도달불능점이다.

이 곳은 소련 탐사대가 1958년 처음 도달했으며, 이후 1967년에 한 번 더 탐사하면서 플라스틱으로 만든 블라디미르 레닌 동상을 세웠다. 참고로 이 곳의 평균 온도는 영하 89도라고 한다.

2. 비르타윌

비르타윌은 아프리카 북부에 위치한 이집트와 수단의 국경에 자리한 지역이다. 이 곳은 두 나라의 영토 분쟁 지역인데, 보통 영토 분쟁이라고 한다면 서로가 소유권을 주장하기 마련이지만, 이 지역은 특이하게도 서로 소유권을 미루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비르타윌 옆에는 할라이브라는 또 다른 영토 분쟁 지역이 존재하는데 두 나라 모두 비르타윌보다 10배 넓은 할라이브의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비르타윌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3. 부베섬

부베섬은 대서양에 위치한 화산섬으로 각 대륙으로부터도 상당한 거리가 있는 섬이다. 아프리카 대륙으로부터 2,600km, 남극 대륙으로부터 1,700km나 떨어져 있는 섬으로 가장 가까운 대륙이 남극이지만, 남극의 부속 섬이 아닌 아프리카의 부속 섬으로 분류된다.

게다가 가장 특이한 점은 이 섬을 소유하고 있는 나라가 남반구가 아닌 북반구에 위치한 노르웨이라는 점이다. 거주자는 없으며, 종종 노르웨이 기지를 방문하는 외부자만 있을 뿐이다. 이로 인해 황량한 풍경을 가진 이 곳은 영화 에어리언VS프레데터의 배경이기도 했다.

4. 미르 광산

미르 광산은 러시아 연방 중 사하 공화국에 위치한 미르니에서 자리 잡은 광산으로, 다이아몬드 산지로 매우 유명하다. 이 광산은 2011년에 폐쇄되긴 했지만,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매우 활발했던 광산으로 넓이만 무려 1,200m에 달한다고 한다.

미르니 상공에서 바라보면 거대한 구멍처럼 보이는 이 광산은 깊이가 매우 깊어 바람의 흐름이 이 곳으로 빨려 들어간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이 곳 상공에서는 비행이 금지되어 있다.

5. 지옥의 문

일명 지옥의 문이라고 불리는 싱크홀이 있다. 이 싱크홀은 중앙 아시아에 위치한 투르크메니스탄이라는 나라의 다르바자라는 곳을 방문하면 찾아볼 수가 있다. 1971년에 이 곳의 지반이 낙하하여 싱크홀이 생겼는데, 이와 함께 가스가 분출되기 시작했다.

이후 분출되는 가스로 인해 환경 파괴를 우려하여 인위적으로 불을 붙였는데, 가스 매장량이 너무 많아 지금까지도 불 타고 있는 싱크홀이라고 한다.


유네스코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장소

1. 우유니 소금사막
2. 빅토리아 폭포
3. 고대도시 카파도키아
4. 훈자밸리의 고산지대
5. 그랜드 캐년
6. 앙헬 폭포
7. 나미브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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