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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800만 원은 거뜬, 합격만하면 꽃길이라는 자격증 TOP.3

안그래도 취업힘든데 코로나까지..hㅏ..

매년 '취업난'이라는 말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항상 더 심해진다는 말 뿐입니다. 공채 시즌이라고 하는데 나는 언제 합격할 수 있는 것인지.. 대체 합격하는 사람이 있긴 있는건지.. 게다가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눈물을 훔치는 청년들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코로나로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고 경제 활동이 소극적이게 되니 일자리는 또 더 줄어들게 된 것이죠.
이런 이유로 자격증을 준비하는 분들이 더 많아질 수 밖에 없는데요. 이제는 누가 얼마나 알고있는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능력을 인정하는 공식적인 티켓을 보여주어야만 돈을 벌 수 있는 배에 탑승할 수 있죠.

오늘은 능력을 인정해주는 자격증 중 취업에 가장 유리하다는 것만 뽑아와봤습니다.





합격률이 극악이라는 바로 이 자격증. 전기기사입니다.
게다가 아무나 이 시험에 응시할 수도 없죠. 전기, 전자, 통신, 기계, 컴퓨터, 항공 등을 전공으로 하는 대학교 4년제를 다녀야하며 4학년 때 이후부터 기사 응시가 가능하게 됩니다. 공과대학을 다니는 분이라면 전기기사는 꿈의 자격증 중 하나이죠.

합격률 상태가...?

얼마나 합격이 낮냐하면.. 최근 5년 동안 필기시험의 합격률이 고작 평균 20%에 불과합니다. 필기 뿐만인가요? 실기시험도 합격하기가 힘듭니다. 2018년까지만 해도 14%정도로 실기시험 합격률은 더욱 저조했죠. 최근에는 40%까지 올라온 상태인데 이 말은 즉슨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시험에 도전하는 분들이 많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1년에 4만명 이상이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다른 자격증에 비해 월등히 응시자수가 높습니다. 이 자격증으로 취업을 바로 할 수도 있지만 공무원, 공기업 지원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자격증이기 때문에 노리는 분들이 유독 많습니다.

얼마나 어려운데?

난이도도 높은데 일년에 시험이 세 번 뿐이기에 전기기사 자격증을 따려고 마음먹은 분이라면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할 것 같은데요. 비전공자 기준 반 년 정도 죽었다 공부해야 딸 수 있다고 하는데, 글쎄요.. 실제로 공부해 본 사람들에 의하면 1~2년간 준비해도 힘들다는게 정설입니다.



지게차 운전기능사를 따면 무슨 일을 할까요? 말 그대로 생산현장에서 지게차를 몰며 짐을 싣고 내리거나 운반하는 일을 합니다.

얼마 전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연기자 성훈이 이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을 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자격증'이라고 하면 하기 싫고 지루할 것 같지만 꽤 신나게 면허를 취득하는 과정을 보여주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실 연기자 성훈 뿐만 아니라 개그맨 한민관, 개그맨 김병만도 이 자격증을 취득한 상태인데요. 그 바쁘다는 연예인들도 따는데, 우리라고 못할 것 없습니다.

얼마나 걸릴까?

지게차 운전기능사는 바짝 공부한다면 오래 걸리는 시험은 아니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시도해보기 좋은데요. 문제는 접수 후 시험을 보는데까지 텀이 길기 때문에 (어떤 시험이라도 그렇겠지만) 단 한 번의 시험으로 통과하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열심히 배웠다면 한 달안에 딸 수 있다고 하네요.

여성도 못하란 법 없죠!

참고로 지게차운전기능사는 일반 자동차 면허와는 다르게 자격증과 면허증 둘 다 발급받아야만 지게차를 몰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중장비 자격증과 마찬가지로 지게차 운전기능사에 합격한 뒤 차량등록소에 자격증과 1종 보통 운전면허를 제출해야만 지게차 운전 면허증을 받을 수 있죠.


국가기술자격 종목별 평균 임금표입니다. 2014년도의 자료긴 하지만 금형기술사가 월 평균 약 76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연봉으로 계산하게 되면 약 9,000만 원에 해당하죠. 예전 자료이기 때문에 지금으로 따지면 훨씬 연봉이 높을 것입니다.

공무원만 철밥통이 아니라구요~

당시 이 금형기술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은 23명밖에 되지 않아 취업률 100%, 고용유지율 100%에 빛나는 '철밥통'이라 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대체 이 꿈의 자격증처럼 보이는 금형기술사가 뭘까요?
먼저 '금형'이란 각종 제품을 만들어내는 가장 필요한 도구이자 수단입니다. 여러분들이 마트나 온라인에서 보는 대부분의 물건은 다 이 '금형'이라는 기술로 만들어지는 것이 대부분이죠. 철도, 선박, 자동차, 반도체, 항공 등 여러분이 생각할 수 있는 대부분의 산업에서 이 기술이 사용됩니다.
즉 금형기술사는 현대 산업에 없어서는 안되는 꼭 필요한 인재라는 소리인데요. 문제는 이 시험이 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

합격자 수가 겨우?

그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매년 응시자가 100~200명 안팎이고 그 중 필기와 실기 모두 합격하는 합격자는 20~30%밖에 되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에 따르면 1975년부터 지금까지 역대 합격자수가 159명 뿐이라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1년에 5명도 뽑히지 않는다는 것이죠.
이 시험은 1년동안 노력해도 따기가 힘들다고 하자먼 남들과는 다른 엄청난 메리트를 갖고 싶다면 도전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大 코로나시대에 무엇이라도 시도해보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020년의 상공회의소 총 응시자수는 코로나 전에 비해 6%나 올랐습니다. 하지만 응시를 많이 한다고 해서 자격증을 다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자존감 회복을 위한 도전하기 좋은 자격증도 알려드릴게요.

컴퓨터활용능력시험 1급

사무직을 원하는 취준생이라면 원할 수 밖에 없는 자격증이죠. 대표적인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컴퓨터활용능력시험 1급을 우대하는 조건으로 삼는 곳이 굉장히 많죠. 이 자격증은 필기와 실기로 시험이 이루어지는데요. 3급은 국가기술자격에서 폐지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 자격증을 내세우려면 적어도 2급, 웬만하면 1급을 손에 넣는것이 유리하겠죠.

다른 자격증들보다 '컴활1급'이라는 말을 자주 들으실 수 있으셨죠? 컴퓨터활용능력시험 1급은 컴퓨터 일반, 스프레드시트 일반, 데이터베이스 일반으로 총 3과목이나 되며 두 개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요. 매우 어려울 것 같지만 합격하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다고 합니다.
이 자격증을 공부하는 분들 보신 적 있으신가요? 함수 수식이 매우 복잡하고 다양해 울상을 지으며 모니터를 보는 모습을 꽤 쉽게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자격증을 따는데에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컴퓨터활용능력 1급의 평균 공부시간은 70~100시간 정도라고 하는데요. 빠르게 습득하는 분들이라면 한 달 안에 딸 수 있습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초기에는 대학교 학부 이상 수준의 난이도와 한문 독해력 등도 요하는 탓에 역사에 깊은 관심이 있는 분들을 빼고는 인기가 없었던 자격증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취업이나 면접에서 가산점을 주는 자격증 중 하나가 되면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하는 분들이 꽤 많아졌죠. 오히려 지금은 공기업, 공무원을 준비하는 취준생이라면 대다수가 도전하는 자격증일 정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일 때 1급 자격증을 준다고 합니다.

이 시험을 합격한 연예인으로는 전효성, 김소혜가 있는데요. 특히 전효성에게는 전화위복이 된 아주 고마운 자격증입니다. 그녀의 추락하고 있던 이미지를 다시 정상에 끌어올려두는 데에 큰 공을 했었죠.


정보처리기능사

IT업계에 관심이 있다면 준비해두어야 좋은 '정보처리기능사'자격증. 말 그대로 정보처리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을 확인하는 시험인데요. 난이도가 다른 자격증들에 비해 매우 낮다고 합니다.

자존감 회복을 위해서 응시해보면 좋다고 할 정도라는데요.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보니, 2004년에 7세 아동이, 9월에는 6세의 아동이 이 자격증을 취득했을 정도. 2020년도에 실기 출제기준이 바뀐 뒤 합격률이 폭락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응시해볼 만한 자격증입니다.

사무직에서도 많이 쓰이는 이 자격증은 누적취득자와 응시자수가 가장 많은 자격증인데요. 사무직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가장 우선적으로 취득해볼만한 자격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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