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로 인해 장사가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여전히 장사가 잘 되는 곳은 많습니다. 거리두기가 강화될 때마다 잠시 주춤할 수는 있지만 전국적으로 유명한 맛집의 줄은 여전히 길고 큰 백화점의 매출액은 줄어들지 않죠. 그렇다면 전국에서 2021년 올해 가장 매출이 잘 나오는 상권은 어디일까요?
5. 서울 천호역

천호역 상권은 강동구를 대표하는 상권 중 하나입니다. 평소에도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령층이 오가는 곳이죠.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의 더블 역세권으로 강동구 교통의 줌심인 천호역은 수도권 동부 지역의 교통 거점입니다.
천호역의 올해 월매출은 1,786억 원으로 TOP5를 차지했습니다.
4. 서울 신사, 논현역

신사-논현역은 2,319억 원으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높은 매출액으로 4위를 차지했지만 사람들의 쇼핑 패턴이 바뀌면서 사람들의 발걸음이 뜸해지고 코로나 전보다 매출액이 떨어졌다고 하죠. 최근 공실 문제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3. 서울 강남역 남부

매해 조사 때마다 대한민국의 1위 상권이었던 강남역 남부가 올해 월매출 3,586억 원을 기록하면서 3위로 떨어졌습니다. 여전히 큰 상권이지만 성장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죠.
2. 서울 강남역 북부

지난 해 상권 매출액 2위였던 강남역 북부. 올해도 2위로 같은 자리를 지켰습니다. 서울 강남역 북부는 4,030억 원으로 1위와 근소한 차입니다. 강남역 북부의 하루 평균 유동 인구는 1위 상권보다 1.7배 많은 40만명 이라고 하네요.
1. 서울 압구정역

전국에서 올해 한 달 평균 매출액이 가장 높은 지역 상권은 서울 압구정역입니다. 압구정역의 한 달 평균 매출액은 4,092억 원으로 일평균 유동인구는 23만 명이죠.
압구정역의 상권은 명품 매장, 고급 레스토랑, 미용&병원이 밀집되어 있어 코로나로 내수 소비가 고급화되며 수혜지역으로 우뚝 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