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서비스는 비지니스석만 해당된다?"

"아닙니다."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많습니다.

알아두면 비행기의 즐거움이 배로되는 서비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1. 기내식 곱빼기

비행기 기내식의 양이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밥을 더 달라고 요청해보세요.대부분의 항공사 식사준비는 총 승객 인원보다더 많이 준비해둡니다.또한 식사가 아닌 잠을 선택하는 승객들도 많아새로운 도시락을 무료로 한 그릇 더 받을 수 있습니다.

2. 그루밍 키트

장거리 비행시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그루밍 키트'를 준비해 둡니다.키트 안에는 빗과 칫솔, 치약, 로션, 일회용 면도기, 손수건 등 있으며소음이나 밝은 빛때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이어플러그와 눈가리개도 준비되어 있으니 요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항공사에 따라 스타킹이나 양말도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 있으니 한번 요청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3. 캔 음료수

보통 기내에서 음료를 나눠줄 때 플라스틱 컵에 얼음과 함께 나눠주곤 합니다.하지만 플라스틱 컵에 얼음을 담고 캔은 따로 달라고해도 준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4. 핫 초콜렛

식후 커피or차 선택을 많이 받았을 텐데 핫초콜렛도 제공한다는거 알고 계셨나요?콴타스 호주 항공에서는 캐드베리 초콜렛으로 만든 명품 핫초콜렛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단, 항공사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주세요.

5. 따뜻한 물행주

비행기 내부가 더럽다곤 말하죠. 찝찝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승무원에게 물티슈 또는 따뜻한 물수건을 달라고 요청해보세요. 친절히 가져다 드릴겁니다.

6. 추가 스낵

기내에서는 너무 적은 양의 스낵을 줍니다.부족하다면 추가로 요청하시면 됩니다.대한항공 같은 경우는 이코노미에서도 컵라면이나 삼각김밥을 무료로 받아 드실 수 있습니다.

7. 베이비시터 서비스(아기돌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승무원이 직접 잠깐 아기를 돌봐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이 엄마들에게 좋은 정보네요^^

8. 모닝콜 서비스

지금 당장 졸립지만 기내식 나올 땐 꼭 먹고싶거나 보고싶은 영화 시간에 깨고 싶으면 승무원에게 모닝콜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9. 지루하다면 게임, 비행기 모형 장난감

아이가 지루해 한다면 승무원에게 비행기 모형을 달라고 요청해보세요.잠시나마 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 되어줄 수가 있죠.비행기 모형으로 해결이 안될 땐 카드놀이를 할 수 있는 트럼프카드나 보드게임도 요청할 수 있습니다.

10. 기본 구급용품

모든 비행기들은 국제 항공 규정상 구급상자를 갖춰 놓도록 되어 있습니다.여기에 간단한 반창고나 진통제, 소화제 등이 필요하다면 무료로 요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