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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는' 일 못하는 직원이 되는 이유 7가지

직장 생활하면서 나름 열심히 한거 같은데 무능한 직원으로 찍히는 경우가 있다. 과연 이것이 '나'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일까 아니면 '조직'의 문제인 것일까? 일 못하는 직장인들을 살펴본 결과 '나'와 '회사'의 이유로 나눌 수 있었다.

'나'를 반성하자.
1. 운을 실력으로 착각한다.

일의 성과에 있어 온전히 자신의 실력으로 이뤄진것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그때부터 '일 못하는 직원'이 되기 쉽다. 실제로 일을 하다보면 새로운 영역의 일을 많이하게 되고 그에따른 실패도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오직 자신의 실력만 믿고 일을 추진해 나간다면 곧장 실패로 이어지고 비난의 대상이 되기 쉽다. 한번의 성공으로 거만해져선 안된다.

2. 동시에 여러업무를 처리하려고 한다.

일을 능률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에만 몰두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일 못하는 사람을 살펴보면 한번에 여러업무를 처리하려고 한다. 두가지 업무 이상을 처리하다보면 꼭 하나의 작업을 대충 할 수 밖에 없으며 일의 완성도도 떨어지게 된다.

3. 회사 동료와 어울리지 않는다.

회사 생활에 있어 직장동료와 잘 지내는 것 또한 중요하다. 동료와 친해질 수록 업무 효율도 증대되며 업무를 잘 조율할 수 있다. 그러나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는다면 서로간의 생각이 달라져 일의 방향이 달리갈 수 있다.

4. 반성, 인정하지 못한다.

누구나 실수 할 수 있고 결과가 안좋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실수에서 받아들이지 못하고 남 탓을 하는 경우에는 '일 못하는 사람'으로 비난 받을 수 있다. 하나의 실패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부분인데 남탓으로만 넘긴다면 더이상 발전할 수 없고 그 수준에서 머무르게 된다.

5. 휴식 없이 계속 일한다.

휴식없이 자리에 앉아 일하는 사람이 성실하고 일을 더 잘해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건 겉모습 일 뿐 실제론 일의 능률을 더욱 저하시킨다. 업무 중간의 휴식은 오히려 생산성과 집중력을 높여준다. 한 연구에 따르면 중간에 산책 등 휴식을 취하는 직장인이 휴식없이 일하는 직원보다 집중력이 20%향상 됨을 알 수 있었다. 업무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서라도 중간에 휴식을 꼭 취해주는 것이 좋다.


'회사 조직'의 문제일 수 있다.
1. 조직의 방식을 강요한다.

실무를 맡은 사람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대부분의 조직에서 실무를 맡은 사람에게 요구하는 건 지금껏 그 조직에서 해왔던 방식때로 빨리 진행하는 것이다. 이것을 따라오지 못할 때 일 못하는 직원으로 찍히기 쉽고, 무조건 조직의 방식을 따라오길 원하는 회사라면 직원의 발전도 기대하기 힘들다.

2. 상사를 잘 못 만났다.

베스트 직원을 무능하게 만들기란 아주 쉽다. '무능할지 모른다고 의심하는 것'이다. 상사가 당신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당신이 유능한 직원에서 일 못하는 직원으로 한 순간에 바뀔 수 있는 것이다. 프랑스 인시아드 만조니 교수의 필패 신드롬 싸이클에 따르면 아래와 같다.

1.무능할지 모른다고 의심한다. 그러면 당신은 유능한 직원을 점차 감시하고 참견하게 될것이다.
2. 감시받고 참견받으면 유능한 직원의 업무의욕은 점점 감퇴한다. 그리고 당신을 조금씩 불편하게 대할것이다.
3. 그러면 당신의 의심은 조금씩 진짜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변하게 된다. 이에 더 통제하고 간섭하게 된다.
4. 그러면 그는 점점 업무의욕을 잃게되고 일을 못하게 된다. 당신을 더 피하게 되고 혼도 나게도 된다. 결국, 진짜 무능하게 된다.
5. 당신은 당신의 의심이 맞았음을 확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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