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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 필수템, '구글맵스' 100% 활용하는 법 5가지

1. 오프라인에서 구글맵 사용하기

외국여행을 떠났을 때 대부분의 경우 스마트폰에서 지도를 검색해 길을 찾아 나서지만, 간혹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터넷에 연결이 되지 않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 특정 지역의 구글 지도를 미리 핸드폰에 저장시켜 놓을 수 있다. 우선 와이파이가 연결된 상황에서 구글맵스 검색창에서 원하는 지역을 검색 후, 하단에 뜨는 창을 클릭하고 '다운로드'를 누르면 해당 지역 지도가 내 폰으로 저장된다. 단, 지역이 넓을 수록 파일 사이즈가 커진다.

2. 실시간 대중교통


외국에 나가서 대중교통편을 이용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지도'와 여타 어플 등을 통해 손쉽게 검색할 수 있지만, 외국에 나가면 상황이 달라진다. 이럴 때 구글맵스가 아주 유용하다. 검색창에서 목적지를 검색 후 하단 창에서 '길찾기'를 누르고, 대중교통 아이콘을 누르면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갈 수 있는 대중교통편이 여러 개 안내된다. 가장 빨리 탈 수 있는 차편도 자동으로 나오고 한글로 번역되서 알아보기도 쉽다.

3. 건물 내부 지도


일부 건물의 경우에는 건물 내부까지 지도에 상세하게 표시된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아직 서비스가 안 되고 있지만, 미국과 일본, 호주, 프랑스 등 23개국은 건물 내부까지 볼 수 있다. 해당 건물을 검색하여 손가락으로 줌인을 하면 건물 안의 레스토랑이나 화장실 등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4. 가장 빠른 이동 수단 안내


구글 맵스에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한 후 가는 길을 검색하면, 자동차와 대중교통, 도보, 택시 등 종류별 이동 수단의 소요시간을 비교해서 한 눈에 볼 수 있다. 각각의 아이콘을 누르면 더욱 자세하게 볼 수 있고, 택시의 경우 택시요금까지 대략적으로 안내된다.

5. 나만의 지도 만들기


외국여행을 갈 때 가장 중요한 일은 여행경로를 계획하는 일이다. 구글 맵스에서는 이를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하고,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다. 이는 PC에서 가능한데 구글 맵스에 로그인 후 좌측 상단의 선 3개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고 '내 장소'-'지도'-'지도만들기'를 클릭한다. 날짜별 경로를 따로 만들고, 경로 색상과 이동 수단 아이콘 모양 등을 다양하게 지정할 수 있다. 다 만들어진 지도는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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