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 하지만 정부의 엄청난 규제로 많은 분들이 탄식을 숨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런 고강도 규제에도 칼 끝을 피한 곳이 있는데요. 바로 오피스텔입니다. 아파트의 값이 엄청난 폭으로 오르면서 오피스텔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죠. 오피스텔은 아파트의 대체재로 떠오르면서 수요자가 많아지며 오히려 웬만한 아파트값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피스텔들 중 아파트를 뛰어넘는 가격의 오피스텔은 어디일까요? 오늘은 우리나라에서아파트를 뛰어넘는 주목할 만한 오피스텔 TOP.5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더리버스청담이 전국에서 기준시가가 가장 비싼 오피스텔입니다.강남구 청담에 위치해 있는 이 오피스텔은 하이엔드 오피스텔의 시초로 볼 수 있는데요.
더리버스청담 오피스텔은 총17층, 36세대로 오피스텔 치고도 적은 세대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때문에 사람들을 많이 마주치지 않을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오피스텔인 만큼 주거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죠.
전 세대가 복층형으로 층고가 무려4.3M로 높습니다.위치 또한 한강변 쪽으로 탁 트여있어 개방감이 어마무시하다고.
더리버스청담은 면적(㎡)당 기준시가1,035만4,000원으로 최근2020년2월에14억5,000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오피스텔 실거래가 기준 처음으로3,3㎡당1억원을 넘긴 것이죠.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파크텐 삼성. 프리미엄 고급 오피스텔로 지하 2층부터 지상 19층 규모입니다. 총 96실 세대이죠.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건물 아래쪽에는 다이나믹한 보행 공간이 준비되어 있고 전체적인 화이트 대리석이 시선을 끕니다.
이 곳은 국제업무와 전시컨벤션 뿐만 아니라 주거에도 뛰어난 환경을 제공하는데요. 지상 3층에는 공용 휴게정원이 설치되어 있으며 주민 공동시설에는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고. ‘단순한 주거용 집이 아닌 품격을 제공한다’는 기업이념이 잘 보이는 오피스텔입니다.
파크텐삼성은 삼성역에서 도보 3분 거리로 역세권의 입지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 수도권 광역버스 등 다양한 버스 노선 정거장도 위치해 있죠.
파크텐삼성의 96실은 한 달만에 모두 팔렸다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오피스텔5위는 백산 오피스텔이 차지했습니다.
백산 오피스텔은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해있는데요.단위면적당 기준 시가가701만2,000만 원으로 총28세대의 규모로 매우 작은 오피스텔입니다.총 주차대수도 세대당0.28대로8대밖에 대지 못하죠.
사실 주위에서 흔히 볼 법한 오피스텔인데요.기준시가가 이렇게 높다니 의아하군요.

작년 오피스텔 실거래 현황에 따르면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롯데월드몰 롯데월드 타워동이 엄청난 실거래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그 금액이 무려115억 원이라는데요.이는 평당1억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입니다.
대한민국 명실상부 최고라 불리는 한남더힐이 약80억에 팔리고 있는데 아파트도 아니고,오피스텔임에도 금액만 보면 한남더힐을 제친 것이죠.
최근2021년9월에도 거래가 있었는데요. 156평의 롯데월드몰 월드타워동 오피스텔의 거래가는70억 원.

라포르테 블랑 서현은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해있는 고급 오피스텔입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8층 규모이며 요즘 떠오르는 하이엔드 오피스텔이죠. 20년만의 신규 하이엔드 오피스텔이라고.
온라인 청약 접수 결과 95실 모집에 무려 7,135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었다고 하는데요. 경쟁률은 75대 1로 당첨되기가 매우 희박했습니다.
라포르테 블랑 서현은 분당을 대표하는 서현역 바로 앞에 위치해있으며 탄천 및 공원이 근처에 있고 관공서와 주요한 상업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고속도로도 가깝고 강남권을 오갈 수 있는 교통이 매우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