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연구소

열정이 식은 당신, 직장생활 권태기 극복하는 노하우 5가지



직장생활하면서 대부분 느낀다는 직장생활 권태기. 보통 입사 3개월 차, 1년, 3년, 5년, 10년 정도에 많이 느낀다고 한다. 사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권태로움을 느끼기 시작한다면 생활이 많이 힘들어 지게된다. 그렇다고 나 자신을 미워할 필요가 없다. 권태는 인생의 쉼표이니 잘 극복한다면 더 열정적인 직장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직장인의 권태


직장인의 권태는 업무에 적응한 3년 차에 많이 겪는 증상이라고 학계에 보고되고 있다. 하루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으나 집중은 되지 않고 출근하면서 퇴근을 기대하고 월요일이 금방지나 금요일이 되길 바라고 즉 회사생활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다.




직장생활 권태기 언제 겪었나?


직장생활의 권태기를 겪지 않는 사람은 2%에 불과했다. 권태감을 느낀 시기는 입사 1년차가 가장 많았으며 이직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인 3년차, 2년차의 순이 었다.




권태기를 겪는 가장 큰 이유는?


1. 반복되는 업무가 지겨워서 (50%)

2. 업무량이 지나치게 많아서 (22%)

3. 업무의욕이 사라져서 (15%)

4. 연봉이 만족스럽지 않아서 (8%)

5.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 (5%)




권태감 느낄 때 나타나는 증상은?


1. 출근만해도 스트레스 받는다. (40%)

2. 이직을 고려했다. (25%)

3. 퇴사를 고려했다. (15%)

4. 업무 성과가 떨어졌다. (10%)

5. 괜한 일에도 짜증이 났다. (10%)





권태는 '쉼'의 또다른 말이다.

취업만 하자는 각오로 앞만보고 무작정 달려왔는데 막상 일을 시작하다보니 '여긴어디','난 무얼하고있나'라는 생각이 들것이다. 실적 압박과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선배들의 얼굴을 보니 저렇게 일에 목메면서 사는것이 원했던 삶인가라는 의문이 들고 비전도 없어 보일 것이다. 이럴 때일 수록 더 쉬어가야한다.




열정이 식은 당신, 권태기 극복법은?

1) 내가 잘하는 업무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기


직장인 권태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생계유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적정에 맞지않는 일을 할 때이다. 특히 최근에는 장기간 이어진 경제불황과 취업난으로 내가 흥미와 재미를 느끼는 업무보다 당장 월급이 들어오냐에 집착하게 되었다. 따라서 현재 맡고 있는 직무 만족도를 본인 스스로 따져보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권태 극복방법 중 가장 기본이라 볼 수 있다.


2) 새로운 취미 가져보기


변화없는 반복적인 생활이 반복될때 권태기를 잘 느낀다. 이때 작은 변화를 주게되면 권태기를 쉽게 극복할 수 있다. 그 중 가장 부담없는 것이 취미활동이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갑작스러운 야근과 회식으로 나만의 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이때 무리해서 야외로 나가거나 몸을 움직이는 취미활동 보다는 휴식과 취미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영화보기, 장난감 만들기 등을 취미활동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



3) 직장동료에게 상담하기


이 상황을 믿을 수 있는 직장동료에게 상담하고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상담한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약 고민을 털어놓을 만한 직장동료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먼저 동료들과의 관계 개선을 해보는 것도 직장권태기 극복법이 될 수 있다. 특히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직장동료는 장기적인 직장생활을 하는데 큰 힘이된다.


4)짧게 여행 다녀오기


직장생활에 권태로움을 느끼는 경우 중 하나가 지나치게 열정을 쏟아부은 뒤 그것이 모두 소진되었을 때 느끼는 번아웃증후군이기도 하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열정을 충전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방법으로 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다.


5) 버킷리스트 만들기


소소한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하나씩 이루어나가는 성취감을 느껴보는 것도 직장인 권태기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를테면 내가 맥주 안주 직접 만들어보기 등 가볍에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이루다보면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얻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직장 생활이 권태로워지면서 한 번쯤은 '나 원래 이러지 않았는데..'라는 생각을 하며 열정적이었을 때를 떠올려 보곤한다. 누구나 한 번쯤은 열정으로 가득찼다가 시들고를 반복하게 된다. 다시 한 번 열정적인었던 때를 회상해보며 권태로운 하루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