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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걱정은 하는거 아니예요' 의외로 억대 연봉이라는 연예인 TOP.4

문득 티비에서 잘 나오지 않는 연예인들이 걱정될 때가 있습니다. 방송 활동이 없으니 수입이 없는게 아닐까.. 하고 SNS를 들어가 볼 때가 있지 않나요? 하지만 웬 일, 누구보다도 더 활동적이고 잘 살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죠.
한창 미디어에 비춰지다가 어느 순간 잘 보이지 않아 걱정되거나 방송으로 너무 고생하는 것은 아닌지 염려가 되시나요? 하지만 이 글을 본다면 '연예인 걱정은 하는 거 아니다'라는 말이 와 닿으실 것 같습니다.



① 빽가 - 방송 활동은 소득의 극히 일부

2009년 뇌종양 판정을 받으며 큰 위기를 겪었던 빽가. 다행히 2010년에 성공적인 수술을 하며 건강을 회복했는데요. 당시 빽가는 수술비가 부족해서 주위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후 방송 활동이 거의 없어 그의 생활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죠.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 등장한 빽가에게 한 청취자는 '맨날 친구들에게 돈쓴다는 이야기를 듣고 답답해서 쓴다. 요즘 TV에서도 안보이는데 무슨일을 하길래 친구들보다 많이 번다고 하냐'라고 걱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도리어 빽가는 시청자들에게 '연예인 걱정은 하는 거 아니다'라고 말했는데요.

어린 시절에는 판자촌에서 생활할 만큼 가난했고 일용직과 신문배달 등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다는 빽가는 현재 사진작가 활동과 각종 사업으로 월 수입 2억을 달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 스튜디오를 열고 광고 촬영, 전시회, 패션 화보 촬영을 하기도 하고 고깃집, 카페, 술집 등을 오픈해 성공적인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고.


② 윤택, 이승윤 - 회당 500~700만 원?

어른들의 NO.1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를 맡고 있는 윤택과 이승윤. 아마 50~60대 어른들에게는 가장 유명한 개그맨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한 커뮤니티에 이들의 출연료가 올라오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는 MC인 윤택과 이승윤이 매우 험난하고 혹독한(?) 촬영을 진행하는데요. 벌에게서 도망치기도 하고 출연자가 권하는 알 수 없는 음식을 먹기도 하는 등 한 눈에 보아도 고생이란 고생을 다 하는 촬영인 것이 눈에 선합니다. 하루도 아니고 보통 2박 3일에서 많다면 4박 6일을 지내며 촬영하는데요. 이들이 고생하면서도 이렇게 촬영에 열심히였던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

윤택은 회당 700만원의 출연료, 이승윤은 회당 500만원의 출연료를 받고 있다고 하죠. '나는 자연인이다'는 한 달에 기본 4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한달 월급으로 치자면 윤택은 최소 2800만 원, 이승윤은 최소 2000만 원의 출연료를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은 만큼 각종 CF와 화보 등의 출연요청도 많다고 하죠.


③ 김장훈 - '안도와주셔도 돼요'

김장훈은 교양 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근황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강남의 한 빌딩에 있는 작업실을 소개하며 '보증금 3000만 원에 월세로 살고 있다. 산다기보다는 작업실 같은 곳'이라고 했는데요. 그러면서 '강연과 비대면 공연을 통해 돈을 벌고 있는데 월세를 밀릴 때도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장훈'하면 공연과 큰 액수의 기부금을 떠올리는 것이 대부분인데 그런 그거 이런 생활고를 겪고 있다니,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게 되었죠.

하지만 김장훈은 방송 후폭풍이 매우 심하다고 해명했죠. '생활고라는 표현과 너무 안 어울리는 평안, 보람,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라며 안심시키기도. 생활고 자체가 팩트가 아니니 도움받는 것 자체가 부당하다는 생각이라고 하는데요. 방송에서 나온 '상그지'의 모습이 너무 과장됐다는 것이 김장훈의 해명이었습니다.




④ 박나래 - 1년만에 전세대출금 상환

몇 년 전 티비를 틀었다 하면 높은 확률로 방송에서 볼 수 있었던 연예인인 박나래. 한 방송을 녹화하려면 아주 적어도 반나절은 보내야하는데 이렇게 많은 프로그램에 나오면 몸이 남아나질 않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이 역시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방송 활동 외에도 광고, CF 등을 10개 이상을 찍으며 억대 전세 대출을 한 번에 갚았다고 하는데요.

한 유튜버에 따르면 박나래의 회당 출연료는 500~700만 원이라고 하죠. 1주일에 3,600만 원의 출연료를 받고 재방, 삼방료까지 생각하면 약 4,750만 원의 주급을 받는다고. 이를 연봉으로 따져보면 22억 8,000만 원입니다. CF와 광고 수입까지 더해보면.. 일반인들은 상상하지도 못할 수십억을 1년에 벌었던 것이죠.
열심히 한 만큼 돈으로 돌아오니, 방송가를 종횡무진 할 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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