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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350억' 본업보다 대표이사로 더 잘나가는 배우들 TOP.6

연기도 하고... 회사도 운영한다고??

국민들이 모두가 아는 배우가 되었음에도 이들은 쉬지 않습니다. 배우로써 성공했음에도 만족하지 않고 바쁘게 움직여 한 회사의 대표, 이사가 된 연예인들이 꽤나 많은데요.
연기 뿐만 아니라 사업에도 큰 기질을 보이는 연예인들, 과연 누가 있을까요?




스마트한 엄친아 이미지의 이서진은 이미지에 걸맞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국 뉴욕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던 이서진은 평소 자동차 섬유 내장재 업체인 '두올'의 대표와 친분이 있었는데요.두올은 이서진의 경영 전문성을 옅보았는지 그에게 사외 이사직을 맡기게 됩니다.

임명된 초반에는 대표와의 친분 때문에 사외 이사를 맡게 되어 공정성에 논란이 있었지만 결과론 적으로 금융가 집안에서 태어나 경영 전문가로 성장했던이서진은 두올의 큰 기둥이 되어 주었죠.

당시 이서진은 '윤식당', '꽃보다 할배'를 촬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매우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사회가 열릴 때마다 꼭 참석을 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회사 전반적인 업무에도 빠지지 않았고 생산라인을 둘러보는 등 착실히 업무를 해냈다고 하죠.

두올 대표의 안목이 맞았던 듯 합니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진 이서진을 사외 이사로 임명하며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었죠. 이서진의 효과 덕분인지두올은 이전에 비해70%나 증가한 매출 1,230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재미있고 호탕한 이미지의 정준호. 그는 누군가에게는 존경받는 사업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40개 이상의 되는 곳의 단체, 기구의 홍보대사를 맡았고 무료로 CF에 출연하기도 했던 그는 오지랖이 넓은 성격탓에 정치계에 진출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많았는데요. 알고 보니 그는 정치와는 전혀 다르게 사업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인 벤제프와 부산의 웨딩홀인 해피엔젤라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정준호. 특히 골프웨어 벤제프의 경영에 엄청난 두각을 보여주었죠.

2013년까지 공동 경영을 하다가 2014년부터 단독 CEO를 맡았는데요. 그가 CEO를 맡고 난 다음해에는 연매출 350억원으로 급성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2012년에는 84억 원, 2013년에는 215억 원이었다고 하네요. 배우로써도 두각을 나타냈던 정준호. 어쩌면 사업가에 더욱 알맞은 인재였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는 부지런히 제품기획 뿐만 아니라 디자인 회의, 마케팅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예인 출신 사업가 중 가장 으뜸을 뽑으라면 저는 정준호를 뽑을 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한창 시트콤에서 감초로 활약하던 배우 윤다훈. 그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배우 윤다훈은 최근 한 방송에 나와 자신의 근황을 밝혔습니다. 전성기도 잠시, 점점 섭외 연락이 끊기며 회의감을 느낀 것 같았는데요. 은퇴 생각을 한 것은 당연지사. 그랬던 그를 다시 끌어올려준 것은 바로 주류회사라고 합니다.

윤다훈은 '38년 동안 배우 생활을 하면서 천직이라고 생각했는데결론적으로는 주류회사가 천직이다'라고 말할 정도인데요. 방송에서 쉬지 않고 혼잣말을 하는 모습을 보니 과연 현재 몸담고 있는 회사에 자부심을 갖고 있구나,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4년차 기러기 아빠라고 하지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은 열정이 넘쳐보여 쓸쓸함이 느껴질 틈이 없어 보이죠.

그렇게 제 2의 천직에 몸담으며 결국 주류회사의 부회장까지 오르게 된 윤다훈. 이 주류회사는 바로 '드링크 인터내셔널'인데요. 위스키 임페리얼 외 다양한 주류를 취급하는 전문업체입니다.2019년 기준매출이 무려 335억에 달하는 탄탄한 기업이죠.
평균 연봉은 4,000~5,000만 원 정도지만 윤다훈의 경우는 부회장이니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1999년 '태양은 없다'에서 알게 되어 지금까지 20년 넘게 우정을 다져오고 있습니다. 둘은2016년에 엔터테인먼트를 함께 설립하게 되었는데요. 오랜 절친이라고는 하지만 함께 사업을 하면 좋은 점 보다는 잃는 것이 더 많다는 말이 많아 걱정하는 분들이 많았죠.

하지만 이 둘은 지금까지도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얼마 전에는 영화와 드라마 제작 관련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함께 빌딩을 매입하기도 했죠. 공동명의로 청담동의 낡은 빌딩을 구매한 것인데요.
빌딩의 총 구매 금액은 330억… 이정재와 정우성은 함께 223억 원을 대출하고 각각 53억 원씩 반반의 지분으로 현금 구매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 네티즌들은 대출액에 굉장히 놀랐죠.

이정재와 정우성이 함께 설립한 '아티스트 컴퍼니'는 제작 실전경험이 더 많은 정우성이 회사의 대표직을 맡고 이정재가 이사직을 맡고 있습니다.
사실 '유명한 배우가 직접 엔터테인먼트를 차린다'라고만 보았을 때 아슬아슬 할 것 같다는 편견이 있는 것은 사실인데요.
이들은 배우 활동을 하면서도 회사 운영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엔터회사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죠. 현재 이들의 회사에는 고아라, 박소담, 배성우, 염정아, 김예원 등 꽤나 쟁쟁한 연예인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습니다.

이들이 세운 회사의 2019년 12월 기준 매출액은277억을 달성했습니다. 배우로 활동하면서도 엔터테인먼트 사장이라니, 대단한 것 같네요.




'60일, 지저생존자'에서 눈에 띄던 배우가 있었죠. 바로 손석구입니다. 멀끔하고 훤칠한 외모에 찢어진 눈의 그는 소위 '요즘 먹히는' 얼굴에 부합하기도 하죠. 이름은 몰랐지만 얼굴을 보면 무릎을 탁 치게 되는 배우 손석구.

사실 배우 활동을 하기 전 그의 이력은 이미 어마어마했는데요.
중학생 때 미국으로 조기 유학을 갔고 시카고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며 예술대학에서 미술과 영화를 전공했습니다. 그러다가 군복무를 하게 되었는데 무려 이라크 자이툰 부대에 자원을 했죠. 군복무 이후에는 연기를 해보고 싶어 캐나다로 떠났다고 합니다. 추진력이 대단해보이죠? 해보고 싶은 일은 어떻게 해서든 해내고 마는 그의 성격이 보이는 듯 하네요.

지금은 우리에게 배우로 알려져있지만 그는 사실 배우이기 이전에 잘나가는 사업가가 더 잘 어울리는 사람이었습니다.

손석구는 무려 연 매출 55억에 달하는 제조 업체의 대표 이사라고 하죠. 심지어 배우로 활동하기 전부터 이미 회사 경영에 참여했다는데요. 그의 아버지가 바로 지오엠티의 전신 '남선정공'의 대표 이사장이라고 합니다. 기업 경영과 더불어 배우활동도 겸하고 있는 것이 놀라울 따름인데 아쉽게도 현재는 배우로써의 욕심 때문에 경영은 살짝 놓은 듯 합니다.




임창정은 연예계의 대표적은 만능엔터테이너입니다. 명실상부 국내 보컬리스트인 것은 물론 연기 또한 빠지지 않죠.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술집 사업과 족발 사업 등 음식점 프렌차이즈를 내놓기 까지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2019년에는 자신이 직접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는데요. 매니지먼트, 교욱, 음악, 영화, 드라마, 유튜브, 음식점 등 굉장히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예스 아이엠 컴퍼니'의 대표 이사가 된 것입니다. 예스 아이엠 컴퍼니는 여러가지를 다루는 회사인 만큼 관계사 7개로 구성된 큰 기업입니다.

임창정은 K-POP을 알리는 후배 양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전문화 된 트레이닝 시스템을 도입해 인재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현재 예스 아이엠 컴퍼니 트레이닝센터 홈페이지에는 체계적인 교육 방식이 나열되어 있고 오디션을 직접 개최하고 있습니다.







허경환

개그맨으로 유명해졌지만 닭가슴살 판매로 더욱 승승장구 중인 허경환. 한해 매출만 180억 달성 중이라고 하죠.



홍진경

요즘도 방송에서 잘나가고 있는 홍진경. 그녀는 김치사업으로 일명 '대박'을 치게 됐었죠.
김치 사업 매출만 300억에 달합니다.


조영구

이사 및 청소업체인 '영구크린' 사업이 대박났다고 하는 조영구. 영구크린의 지분 13.5%의 주주이자 전무입니다.


김태욱

가수 출신인 김태욱은 98년,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장애가 발생해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게 됩니다. 그의 브랜드는 바로 '롬앤'. 중국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하며 8개월만에 매출 100억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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