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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00억 회사 양보한 차인표, CEO가 될 뻔했지만 포기한 연예인 TOP5

큰 기업을 이끌어가는 수장이 된 나의 모습. 한 번 쯤은 상상해본 적이 있을 거예요. 수많은 직원들을 거느리며 멋진 오너로서의 삶은 누구나 꿈꾸는 미래이기도 한데요. 실제로 이처럼 큰 기업의 CEO가 될 뻔했던 연예인들이 있어서 화제입니다. 다만 조금 다른 것은 CEO자리를 박차고 본인의 꿈을 찾았다는 점인데요. 그렇다면 부모님의 뒤를 이어 CEO가 될 뻔 했지만 포기하고 연예인의 길을 걷고 있는 이들은 누가 있을까요?

사장님도 좋지만 배우, 가수로 불리고 싶어요
>TOP 5.엄친아 로이킴 - ‘서울탁주’

훈훈한 외모에 남다른 노래 실력까지 갖추며 화제를 모았던 오디션 출신 가수 로이킴. 로이킴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당시에도 남다른 집안 배경으로 인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의 집안은 바로 국내 굴지의 탁주기업인 ‘서울탁주’.로이킴 역시 가업을 물려받기 위해 미국에서 유학을 하기도 했는데요. 유학 도중 오디션 프로그램에 지원을 하면서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가수가 되고자 했을 때 집안에서는 당연히 반대를 했다고 하죠. 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하면서 본인의 실력을 부모님에게 인정을 받으며 가업을 잇는 것이 아닌 본인의 꿈을 찾아가게 됩니다.


>TOP 4.강남스타일 싸이 - ‘디아이’

강남스타일로 세계를 휩쓴 가수. 월드스타 싸이 역시 CEO자리를 박차고 본인의 꿈을 펼친 연예인입니다. 싸이의 부친은 반도체 장비 업체인 ‘다이아’의 대표이사로 어릴 때부터 싸이는 당연히 사업가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하죠. 하지만 이 길이 아닌 연예인의 길을 선택한 바람에 실제로 아버지와의 관계가 서먹해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금수저로 안주할 수도 있었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가수로서 자수성가한 싸이. 지금의 모습을 보면 아버지도 그의 연예인으로서의 재능을 인정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TOP 3. 미대오빠 이서진 - ‘안흥상호신용금고’

연예계에서 금수저를 꼽을 때 절대 빠지지 않는 배우. 바로 이서진입니다. 이서진은 보기에도 귀티가 나는 외모를 소유하고 있어 좀 사는 집안의 자제라는 느낌이 단번에 오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조부모 때부터 부유함을 타고 났으며, 미국 뉴욕대학교 유학파라고 해 미대오빠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이서진의 조부는 제일은행 은행장을 지냈으며, 부친은 안흥상호신용금고 대표이사였다고 하죠. 상당한 재력가 집안으로도 알려진 이서진의 배경. 그 역시 사업가로서 비교적 편하게 높은 위치에 오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연기에 남다른 뜻이 있어 연기자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부자 관계가 단절 직전까지 갔었다는 것은 익히 아는 사실이죠.


TOP 2.뼛속부터 CEO 이필립 - 미국 IT 회사 ‘STG’

한 때 IT 회사를 운영하면서 가업을 잇기도 했지만, 연예계에 데뷔를 하면서 연기자로서 활동을 하기도 한 그. 바로 이필립입니다. 이필립은 미국 유명 IT회사인 ‘STG’ 회장의 아들인데요. 이필립은 학창 시절부터 가업을 잇기 위해 미국 명문대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받는 등 사업가로서의 발판을 차근차근 밟아 왔습니다. 하지만 2007년, 미국 생활을 모두 접고 한국으로 돌아와 연기자로 데뷔를 하게 되죠. 이서진도 인정한 부유한 재벌가 아들인 이필립. 그의 과감한 선택은 매우 큰 화제를 불러오기도 했습니다.지금은 다시 기업가로서의 길을 걷고 있지만 말이죠.


TOP 1. 진정한 사랑꾼 차인표 - ‘우성해운’

미국 명문대 출신의 엄친아 스타이자 이 시대의 진정한 사랑꾼으로도 불리는 배우. 바로 차인표가 CEO가 될 뻔 했지만 포기한 연예인 TOP 1에 올랐습니다. 차인표의 아버지는 우성해운 창업주로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하기도 한 큰 기업의 수장이었죠. 이 정도라면 당연히 아들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을까 생각을 하지만, 차인표의 생각은 달랐습니다.그 는 “평생을 회사에 바친 분들이 계신데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가 경영권을 물려 받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CEO자리를 포기했습니다. 탄탄한 기업의 회장이 될 뻔 했지만, 본인의 자리가 아니라는 생각에 CEO가 아닌 본인의 꿈을 쫓은 차인표. 차인표의 멋진 아우라는 단순히 외모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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