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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남사친 가능할까? 상대방이 이성으로 보이는 순간 BEST 5

JT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에 출연해 '남사친 & 여사친'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유인영과 김지석은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14년 동안 깊은 우정을 쌓아 온 이 두 배우를 보며 현실 속에서 "남자와 여자 사이에 온전한 친구가 가능하다 vs 안 하다"라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남녀 10명 중 7명은 친구가 이성으로 느껴지는 순간이 있었던 것으로 답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순간에 남사친·여사친이 이성으로 느껴졌을까요?

미혼남녀 10명 중 9명 남사친, 여사친 有

5위. 대화가 잘 통한다고 생각될 때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면 한없이 답답해집니다.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대화가 잘 통하는 상대를 만났을 때 호감도가 상승하는 건 당연지사입니다.

평소 아무 감정도 없던 친구와 문득 대화가 잘 통한다고 생각될 때 문득 이성으로 느껴진다고 합니다. 사람을 기분 나쁘게도 하고 기분 좋게도 하는 말! 상대방을 나의 이성친구로 바꾸고 싶다면 미리 공통 대화 주제를 파악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4위. 다른 이성이 친구에게 호감을 보일 때

'남의 떡이 커 보인다'라는 심리일까요? 평소 그저 그런 친구로만 느껴졌던 그녀에게 다른 친구가 호감을 보이면 왠지 '더 괜찮아 보이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남·여 모두 '다른 이성이 내 친구에게 호감을 보일 때' 문득 여사친, 남사친이 이성으로 느껴진다고 답했습니다.


3위. 의도치 않은 스킨십을 하게 될 때

단순한 친구 사이라면 특별한 스킨십을 하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절반 이상의 남녀가 남사친, 여사친과 ‘스킨십은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가능한 스킨십은 ‘어깨동무’, ‘팔짱 끼기’ 정도라고 하는데 '의도치 않은 스킨십을 하게 됐을 때' 문득 이성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친구 사이를 넘어 연인 사이가 됐을 경우 남성은 ‘키스’를, 여성은 ‘허그, 백허그’를 좋아하는 스킨십 1위로 꼽았습니다.


2위. 평소와 다른 스타일로 꾸몄을 때

매일 보던 모습이 아닌' 색다른 스타일로 꾸미고 나타났을 때' 이성친구로 느껴진다고 합니다. 특히 시각적인 부분에 더욱 민감한 남성이 이 경우를 2위로 손꼽았습니다. (여성 설문조사 3위)

이성관계에서 패션 스타일이 좋으면 평가도 후한 편입니다. '남자는 슈트핏, 여성은 살랄라~' 평소 편안한 캐주얼 복장을 즐겨 입었다면 정장 스타일을 입는다거나, 살랄라 한 원피스룩을 연출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1위. 다정하게 챙겨 줄 때

남·여 모두 '상대방이 나를 다정하게 챙겨 줄 때' 이성으로 느껴지는 1순위로 뽑았습니다. 내가 힘들거나 외로울 때 있는 듯 없는 듯 나를 챙겨준다면 없던 정(情)도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특히 여성들이 경우 절반 이상이 '다정한 남자'에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듬직한 츤데레 처럼 툴툴거리면서도 챙겨 줄 건 다 챙겨주는 모습은 무척 매력적이죠? (츤데레:쌀쌀맞고 인정이 없어 보이나, 실제로는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을 이르는 말).

만약 지금 주변에 마음에 드는 이성 친구가 있다면 꾸준하게 상대방에게 관심을 쏟는 것이 최고의 솔로탈출 솔루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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