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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과중으로 퇴사? 우리나라에서 야근을 가장 많이 하는 직종 5가지

KBS2 <회사가기싫어>

우리나라는 야근 공화국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 야근이 잦은 직장 문화를 가지고 있다. 2017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의 직장인들은 평균 주 2.5회의 야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근하는 주 5일 중 절반은 야근을 하는 날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2018 2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됐다. 과연 우리는 야근으로부터 많이 멀어졌을까?

주 52시간 근무에도 업무 과중으로 퇴사
온라인 커뮤니티 유명 짤

52시간 근무제로 인해 많은 사업장들이 하루 8시간, 정해진 시간만 근무하고 퇴근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퇴사하는 이유가 달라졌다.

이전까지만 해도 미래에 대한 비전 혹은 낮은 연봉으로 인해 퇴사하는 직장인들이 많았다면, 52시간 근무제 이후로는 업무가 과중 되어 일과 생활이 분리되지 않아 퇴사한다고 말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났다.

이들은 퇴근 후에도 집에서 카페 등에서 남은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 회사를 나서는 시간만 앞당겨졌을 뿐 여전히 야근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 중 시간당 노동생산 17위
tvN <미생>

OECD 국가 중 우리나라가 평가받는 경제 규모는 10위권을 넘나드는 수준이다. 그러나 2017년 집계된 통계에 따르면 시간당 노등생산은 34.3달러로 OECD 회원국 22개국 중 17위에 머물렀다.

특히, 시간당 노동생산이 88달러에 달하는 아일랜드와 비교했을 때 38%에 불과한 결과였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노동시간이 매우 과중 되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야근이 많은 직종은?
1. 연구개발직

흔히 R&D라고 부르는 연구개발직이 야근이 많은 직종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직은 기초연구 및 응용화 연구 등의 성과를 통해 제품화가 가능하도록 진행해야 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과거 제품들보다 뛰어난 성능을 가진 신제품이나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해야 하기 때문에 연구개발에 대한 요구가 높은 편이며 이에 대한 업무가 과중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해외영업직

해외영업직도 야근이 많은 직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영업은 특성상 야근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해외영업은 대부분의 거래처가 해외에 있기 때문에 거래처와의 시차를 적용하여 업무를 진행해야 한다.

중동이나 유럽의 경우에는 오후시간대가 가장 바쁘며, 미국의 겨웅 늦은 밤이나 이른 아침에 업무가 이루어지기도 한다고 한다.


3. 디자인직

우리나라에서 야근을 가장 많이 하는 직종에는 디자인직도 꼽혔다. 디자인직에도 패션, 제품, , 출판, 영상,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가 존재하지만 통틀어 살펴보았을 때 국내 디자인 시장은 레드오션인 것으로 나타난다.

때문에 연봉이 낮은 직종 중 하나로도 꼽힌다. 또한 원하는 디자인이 나올 때까지 작업을 하다 보니 경우에 따라서는 야근이 늘어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4. 기획직

야근이 많은 직종 중에는 기획직도 빠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직의 경우 비전 및 중장기 전략 수립, 경영계획 수립, 팀 업적 평가 관리, 예산 수립 및 관리, 업무 보고서 작성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 외에도 수많은 보고서를 만들고 제출하다 보니 업무가 과중 되어 야근은 물론 주말 출근도 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5. IT/시스템운영직

마지막으로 IT/시스템운영직도 야근이 많은 직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IT/시스템운영직은 기업에서 새로 출시하게 될 각종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개발한 시스템을 운영 및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마감일을 맞추거나 예상하지 못한 시스템 문제가 발생하면 야근은 피치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어느 프로그래머에 의하면 IT업체에서 일하면서 일주일에 딱 2번 출근을 했다고 말했다. 한 번 출근하면 2 3일 내지 3 4일로 일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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