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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매출은 우습죠" 연매출 1000억 달성한 아이돌 출신 CEO 4인방

연예인들이 사업을 한다는 소식은 흔히 들려옵니다. 이들은 초기에 화제를 모아 사업 초반에는 대부분 성공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상품이 좋지 못하면 꾸준히 롱런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아이돌을 직업으로 삼던 연예인들의 경우 어린 나이에 데뷔했기 때문에 사회경험이나 사업수완이 불안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이 와중에도 사업을 성공시키는 아이돌 출신 사업가들은 존재합니다.


아이돌 출신 CEO 4인방

가장 유명한 대한민국 걸그룹을 꼽으라면? ‘소녀시대라는 말에 반박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는 다른 걸그룹들도 많아졌고 해외에서 훨씬 인기 많은 걸그룹이 많지만 국내에 한 획을 그은 걸그룹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죠.

이 중 제시카는 소녀시대의 정체성에 큰 기둥을 하고 있던 멤버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당시 인기 절정의 그룹 소녀시대를 스스로 걸어 나오게 되는데요. 8년간 몸 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와 합의 끝에 계약을 조기 해약하고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사업을 시작합니다.

걸그룹 활동 때부터 타고난 패션 감각으로 늘 화제를 모아왔던 제시카는 패션 브랜드 블랑앤에클레어를 오픈합니다. 선글라스를 시작으로 의류,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중국, 미국, 태국, 싱가폴 등 다양한 국가에 입점하게 되었죠.

뉴욕 소호 쇼핑거리에 있는 제시카의 블랑 매장은 월세가 무려 6억이며 연간 임대료는 330만 달러로 37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큰 액수의 월세가 감당이 가능하다고?’ 싶지만 블랑앤에클레어의 2019한 해 매출은 200을 기록한 적이 있을 정도로 승승장구하고 있죠.



한류의 원조인1세대 아이돌NRG의 문성훈 기억 나시나요?그는 귀여운 외모로 인기가 높았던 멤버입니다. 10년 간의 활동 이후 스스로 방송 활동에 대한 열정이 식었다고 판단하고 NRG를 탈퇴했는데요.후에 그는10년 동안 활동 후 남은 것은 허무함과 외로움 뿐이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문성훈은 현재CEO계의 큰 손이라고 불릴 정도로 여러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현재는 큰 성공을 거둔 사장님이 되어있죠.

탈퇴 후 먼저 가방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디자인 공부,제작 뿐만 아니라 수강생 교육까지 맡아했습니다.그러다 이 재능을 살려2010년부터는 가죽 공방 사업을 시작했고루아다브랜드를 런칭했는데요.이 브랜드는 백화점에 납품까지 하게 됩니다.연간 억대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고.
그러다 별안간 요식업에도 뛰어드는데요.냉동삼겹살집을 오픈합니다.한창때는1시간 이상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는 맛집으로 유명하기도 했죠.



2001년 결성된 5인조 꽃미남 R&B그룹 오션. 이 그룹의 리더였던 오병진도 사업에 뛰어든 아이돌 중 한 명입니다. 어쩌면 오병진이 CEO가 된 아이돌의 원조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돌로 활동했던 오병진이기에 자칫 그의 행보가 못미더울 수도 있으나 전혀 그렇지 않았는데요.

그는 가수 데뷔 전부터 사업에 대한 큰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일찍이 사업가로 자수성가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고등학생 때부터 스스로 용돈을 벌어 썼다고 하죠. 농산물시장부터 분당 신도시 건설 현장 등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고 여러 아르바이트를 해왔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통했던 걸까요?그는 도전하는 사업마다 성공을 시키며미다스의 손이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였습니다.

그는 남성의류 쇼핑몰 로토코를 창업해 남성 쇼핑몰 분야 매출 1위를 달성했고 배우 이정재, 정우성과 함께 속옷 브랜드 로토코 인티모를 런칭하기도 했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여성의류 쇼핑몰 더에이미를 창업했는데요. 이 역시 1년만에 연 매출 100억대를 기록했고 6명으로 시작한 직원 수가 120명으로 순식간에 늘어납니다.

오병진의 놀라운 사업수완은 패션에서 그치지 않았죠. 배우 오지호와 김치, 피자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현재 홍진경의 더김치가 업계 탑인 것 알고 계신가요? 당시 오병진이 창업한 남자김치는 이 더김치누르고 김치 쇼핑몰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오병진은 또 다른 성공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데요. 비교적 최근 TV프로그램 슈가맨등에나온 그는 생활용품 사업가로 변신해있었습니다. ‘후라이팬을 판다고 하는 그의 연매출은 무려 1,000억원에 이른다고 하네요.



늘씬한 모델 같은 몸매를 뽐낸 최초의 걸그룹이었던 LPG의 멤버로 활동했던 전지원. 그녀는 걸그룹 활동을 전쟁과 같은 생활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멤버들과 싸우기도 했고 가수로써의 수입도 0이었다고 하는데요. 열심히 활동함에도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해 오히려 빚만 지고 마이너스였다고 하죠. 결국 전지원은 걸그룹 활동을 그만두고 CEO로써 도전을 하게 되는데요.

그녀가 도전한 사업은 바로 비키니’. 사실 그녀가 비키니 사업을 시작한 이유는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돈이 필요해서 비키니 쇼핑몰 운영을 하기 시작했다고 솔직히 털어놓았죠.
전지원은 다른 비키니 쇼핑몰들과는 다른 차별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고민 끝에 외국 비치웨어 스타일을 선보였고 그 결과는 대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젊은 여성들이 과감하고 섹시한 비치웨어를 찾아 그녀의 쇼핑몰 바닐라 비비로 몰려든 것이죠.






+ 보너스
연예인 생활 청산할만큼
사업 초대박 난 인물은?


김준희 - 연매출 100억

연예인 이전의 꿈이 옷가게 사장님이었다는 김준희. 4천만원으로 쇼핑몰 사업에 뛰어들어 현재는 연매출 100억을 달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재영 - 연매출 200억

베이비 페이스에 글래머스한 몸매. 베이글의 정석이었던 진재영 역시 쇼핑몰 사장님입니다. 방송에 따르면 쇼핑몰의 연매출은 200억대로 하루에 최대 1억 5천만원의 매출이 나오기도 한다고 하네요.

임상아 - 연매출 300억

서구적인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던 임상아. 현재 그녀는 상위 1%를 위한 가방브랜드의 CEO입니다.

전철우 - 연매출 400억

북한 출신 개그맨 전철우. 냉면 사업에 이어 항아리갈비를 개발했는데요. 이 식품 사업으로 연매출 100은 기본, 최대 400억까지도 기록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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