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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클래스 30억 신혼집, 스타들이 사랑한 신혼집은 어디?

2020년 유독 결혼 소식을 알린 아이돌 출신 스타들이 많았습니다. 새해 첫 달부터 깜짝 결혼 발표를 한 EXO 첸 부터, '이젠 결혼할 때도 됐다'라며 팬들에 큰 축복을 받은 신화 전진까지... 화려한 스타의 결혼식 만큼이나 궁금한 것이 바로 신혼집입니다. 일반 직장인보다 많은 수입을 얻고 있는 스타들은 어떤 신혼집을 선택했을까요.알콩달콩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스타들의 신혼집을 알아봅니다.


한강뷰 럭셔리 신혼집에서 알콩달콩~


동방신기 최강창민 - 더샵스타시티 20억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은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 방송을 통해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 한 바 있습니다. 최강창민은 지난 2014년 광진구 자양동 소재 '더샵스타시티'를 대출 없이 14억 8천만 원에 매입해 탄탄한 재력을 증명했습니다.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권을 자랑하는 럭셔리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


최강창민은 결혼 후 해당 집을 그대로 신혼집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가 거주하고 있는 호실은 전용면적 163.53㎥(약 49평)의 규모로 방 4개, 욕실 2개로 구성이 되어 있어 2인 가구가 사용하기에 충분히 넓은 크기입니다. 현재 같은 평형대 호실은 2014년 매입 당시보다 가격이 훌쩍 오른 20억 원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스타시티’라는 이름답게 이곳은 이휘재, 손담비, 이미숙, 채연, 희철, 윤민수 등 수많은 스타들이 입주해서 살고 있거나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O 첸, 광진하우스스토리한강 17억

아이돌 그룹 멤버 EXO 첸(본명 김종대)은 올해 초 일반인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하고 2세 소식까지 알렸습니다. 그의 팬들은 첸의 여자친구가 지난 2018년 8월부터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사진들을 보고 그의 신혼집이 '광진하우스토리한강'이라고 말합니다. 해당 아파트는 그룹 EXO가 숙소로 사용하던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강 바로
앞에 위치한 광진하우스스토리한강은 2개동 총 82가구로 펜트하우스(2652가구)를 제외한 모든 가구의 면적이 175㎡로 동일합니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편하고 옥상에 오픈 테라스와 정원이 있어 단지 안에서도 한강 조망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조망권에 따라 가격이 조금 차이 나지만 한강뷰의 경우 약 17억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뮤지컬 배우 함연지 - 서울숲 트리마제 30억


뮤지컬 배우인데 알고 보니 재벌가 자녀. 갓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 함연지가 방송을 통해 럭셔리 신혼집을 공개했습니다. 함연지 신혼집은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성수동 1가 '
서울숲 트리마제' 입니다. 함연지는 남편이 서울숲에서 프러포즈를 해 신혼집을 서울숲 근처로 선택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들의 신혼집은 탁 트인 한강 조망과 하얀 대리석이 돋보이는 넓은 거실, 우드 화이트 톤의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서울숲 트리마제는 11평형부터 62평형까지 다양한 면적과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원한 파노라마 한강뷰 아파트로 주목을 받는 곳입니다. 함연지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128.9㎡은 현재 30억 원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신화 전진 - 위시티 일산자이 9억

'길 가다가도 평소에 연예인 자주 보던 동네'로 유명한 일산 위시티. 홍서범&조갑경 부부를 비롯해 김구라, 지석진, 김용만, 이종혁 등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결혼한 신화 전진도 일산 위시티 '일산자이 2단지'에 신혼집을 마련했습니다.

식사동에 위치한 일산자이 아파트는 18개동 총 1975세대 대단위 아파트로 커뮤니티 센터 ‘자이안센터’ 내에는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단지 내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는 편입니다. 저층에 위치한 전진의 신혼집은 우드톤의 차분하고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싱그러운 정원 뷰를 선보입니다. 전진 류이서 부부의 신혼집은 약 50평형대로 167㎡의 매매가는 약 7억 3천~9억 3천만 원 선입니다.


가수 겸 배우 배슬기 - 도곡동 숲세권 전세 10억

2살 연하 크리에이터 심리섭씨와 결혼한 가수 겸 배우 배슬기는 한 방송에서 도곡동에 위치한 유럽풍의 으리으리한 신혼집을 공개했습니다. 화면 속에 비친 모습만 보더라도 범상치 않아 보이는 배슬기의 신혼집을 본 장영란은 "신혼집 너무 큰 거 아니냐"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배슬기는 방송을 통해 '자가'가 아닌 '전세'라고 밝혔습니다.


전기세만 42만 원이 나왔다고 밝힌 만큼 꽤 넓은 평수의 신혼집으로 정확한 아파트 명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실제로 방송에서 보여준 넓은 크기의 도곡동 숲세권 아파트의 경우 매매 기준 대략 30~40억 수준, 전세가는 33평 기준으로 10억 원~18억 원 사이입니다.

소중하게 마련한 신혼집에서 알콩달콩 오래 예쁜 사랑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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