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만병의 원인 스트레스. 그런데
걱정거리 없어보였던 아이들도 어린 못지
않는 스트레스 받는다. 아이가 심한 스트레스
받았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복통, 두통,
두드러기, 성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어
어린이 스트레스도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만 1세까지의 아이들은 먹는 것, 잠자는 것,
배변활동 등 기초적인 것이 충족되지 않으면
스트레스 받는다. 이때 부모가 원하는 것을
제대로 해결해 주지 않으면 아이의 스트레스는
증가하게 된다. 만 3세까지의 아이들은
자기주장이 강해지면서 대소변 가리기, 어린이
집 등원, 교우 관계에서 스트레스 받는다.
이 과정에서 부모의 지나친 통제와 엄격한
훈육은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

어린이들의 스트레스는 어린들과 달리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증세를 파악하기가
매우 어렵다.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두통이나 복통 등 신체적인 고통을 호소하며
감정기복이 심하게 나타날 수도 있다. 또한
공격적으로 변하거나, 손톱 물어 뜯기, 손가락
빨기, 코파기, 눈을 자주 깜박거리기, 반항
하기, 괴롭히기 등 다양한 행동으로 표출된다.

실내보다 야외에서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 몸을 움직이면서 놀다보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다보면 아이의
고민거리, 스트레스 받는 부분 등을 파악 할
수 있다. 혹여나 대화가 어려운 어린아이는
그림을 그리거나 놀이를 통해
아이와 교감하도록 해야한다.

잠은 신체는 물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부족한 잠을 낮잠으로 보충
해서라도 충분한 잠을 취하도록 해준다.

아이가 안하던 행동을 하거나 특이한
행동을 한다고 아이의 그런 행동을
지적하고 못하게 막기보다 어떤 상황에서
아이의 증상이 더 심해지는지 관찰하고
스트레스의 원인을 해소해줘야 한다.

부모의 칭찬은 아이의 자신감과 안정감을
준다. 그러나 칭찬이 오히려 나쁜버릇을
줄 수도 있어 아이를 칭찬할 때에는 성격과
인격에 대해 언급하지 말고 아이의
노력와 노력을 통해 이뤄낸 구체적인
성취를 칭찬해줘야한다.

"한 번만 더 그랬단 봐라"," 숙제를 잘하면
장난감 사주마" 등 조건을 붙여 보상을
제시하면 아이를 망칠 수 있다. 아이들이
어떤 조건을 바라고 거짓으로 행동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보상은 사전
예고 없이 받을 때 아이를 더 즐겁고
행복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높은 목소리 톤은 아이들에게 짜증과 신경질적
인 반응으로 느낄 수 있다. 아이들과 대화할
때에는 낮고 부드럽게 말하며 연령 때에
맞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줘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