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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실제 모델 '엘론 머스크'에 관한 6가지 진실

1. 현대판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

영화 '아이언맨'의 감독 존 파브로가 아이언맨(1963년)을 리메이크하며 현대판 토니 스타크의 모델로 삼은 인물이 바로 엘론 머스크다. 엘론 머스크는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모터스와 우주여행 프로젝트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다. 토니스타크와 엘론머스크는 닮은 점이 많다. 40대 초중반의 나이, 억만장자, 물리학 학위, 공학자 등. 그 자신도 아이언맨의 대단한 팬이며, '아이언맨2' 촬영은 스페이스X 사무실과 그 주변에서 진행됐고, 앨론 머스크도 카메오로 출연했다고.

2. 12살 때 프로그래밍 시작, 게임 만들어 판매


전자기계 공학자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독학한 엘론 머스크는 무려 12살에 비디오 게임 코드를 직접 짜서 500달러에 팔기도 했다.

3. 스탠퍼드대학 자퇴, 24살에 창업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1995년 물리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스탠퍼드 대학에 들어갔지만, 인터넷과 재생에너지에 관한 열망으로 이틀만에 자퇴한다. 그리고 같은 해 24살의 나이에 인터넷을 기반으로 지역정보를 제공하는 회사 '집투(ZIP2)'를 설립해 첫 창업에 발을 담궜다.

4. 우주 여행에 대한 열망

창업에 성공한 그는 보다 큰 꿈을 가진다. 바로 저가형 우주여행과 화성 식민지 사업. 2002년 6월 세번째 회사 스페이스X를 설립했으며 세 번의 발사 실패 끝에 로켓을 하늘로 쏘아올렸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국제우주정거장에 화물을 수송하는 사업자로 스페이스X를 선택했으며, 민간업체로는 유일하게 우주 화물선을 운영 중이다.

5. 전기자동차의 대중화 테슬라 모터스


2003년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 모터스를 설립한 그는 소형화/경량화 위주인 기존 전기차 콘셉트에서 벗어나 스포츠카를 생산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설립 후 7년 간은 수익을 내지 못하며 고군분투하다가 첫번째 양산형 제품인 '로드스터'가 성공을 이끌었다. 후속제품으로 로드스터의 절반가격인 보급형 세단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6. 그의 최종 꿈은? 화성 식민지


전기자동차, 우주여행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도전 하는 그의 큰 꿈은 8만여 명이 거주할 수 있는 화성 식민지를 2030년 쯤 완성하는 것. 스페이스X를 통해 우주로 갈 수 있는 수단을 마련 중이며 엔진을 사용할 수 없는 우주 식민지에서는 전기자동차를 사용하면 된다. 어쩌면 여태 이뤄온 그의 행보가 최종 꿈인 화성 식민지를 위한 것일런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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