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야에서 크나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대성한 이들에게는 자연스레 그만한 경제적인 가치까지 함께 따라 붙게 됩니다. 연예인들도 그렇죠. 특히나 연예인들은 그들의 인지도, 성적 등에 따라서 어느 정도의 가치를 자랑하는지 눈에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예를 꼽자면 전 세계적으로 큰 붐을 일으킨 BTS가 있습니다. 이들을 두고 언론과 대중들은 ‘걸어 다니는 기업’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마어마한 시장 가치를 자랑하는 걸어 다니는 기업으로 불리는 연예인들로는 누가 있을까요? TOP 5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2001년 데뷔 후 시트콤을 통해 큰 인기를 끌며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모두 줄줄이 대박을 터뜨린 연예인이 있습니다. 지금은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 바로 장나라죠. 장나라는 2000년대의 아이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시절 가장 핫한 연예인 중 한 명이었는데요. 당시 그녀의 하루 수익을 따지면 무려 4~5억 정도의 매출을 올릴 정도였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인 셈이었는데요. 이러한 그녀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몰랐고, 2002년에는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거머쥐는 등 탄탄대로를 걷기도 했습니다.

걸그룹 시절부터 시작해 솔로 활동을 하던 때를 넘어 지금까지. 한 시도 이슈가 되지 않은 적이 없는 모태 연예인이 있습니다. 지금도 했다 하면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말 그대로 슈퍼스타인 그녀. 바로 이효리인데요. 이효리는 솔로로 데뷔하는 2003년부터 본인 이름 하나로 큰 포텐을 터트리게 됩니다. ‘10minutes’가 큰 히트를 치며 몸값이 천정부지로 솟게 된 것인데요. 이로 인해 이효리는 하는 것은 모두 트렌드의 중심이 되었고, 그 영향력은 아직까지 식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당시에는 CF까지 섭렵하며 광고퀸의 자리까지 유지했기 때문에 그녀가 벌어들인 수익, 시장 가치는 상상 이상이었다고 할 수 있겠죠.

지금 시대에 걸어 다니는 1인 기업이라고 이야기를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연예인이 바로 이 연예인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믿고 듣는 가수이자, 이제는 믿고 보는 배우로도 거듭난 그녀. 아이유입니다. 아이유는 데뷔 시절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존 이미지를 살짝 벗어나 귀여운 소녀스러운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시금 돌아왔고, 그 컨셉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죠. 결국 아이유는 국민여동생의 자리를 꿰차며 지금은 성숙한 아티스트로 성장을 했습니다. 현재 가요계의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녀. 현 시대를 대표하는 걸어 다니는 1인 기업이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에는 연예인들의 시장 가치가 워낙 높아 많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수식어를 붙이지만, 걸어 다니는 1인 기업 연예인에도 원조가 있습니다. 바로 아시아의 별 보아죠. 사실 한류를 이끈 1세대 장본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2000년 만 13세에 데뷔를 한 보아는 한국을 넘어 일본 시장을 제패하며 한류 열풍을 선도했습니다. 실제로 보아는 20세 이전에 일본에서 앨범과 DVD 매출만 해도 1791억원을 벌어 들였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2007년에는 보아의 경제적 가치를 두고 2000억 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지금의 세계적인 한류를 처음 이끈 장본인이자, 원조 걸어 다니는 1인 중소기업인 그녀. 왜 보아를 두고 넘버원, 온리원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네요.

이제는 우리나라 연예인이라는 것이 감사하게 느껴질 정도로 세계적으로 대단한 기록을 세우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걸어 다니는 기업으로 불리는 연예인 TOP 1. 바로 방탄소년단 BTS죠. BTS는 현재 빌보드를 점령하면서 전 세계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그들의 시장 가치는 상상 그 이상이라고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걸어 다니는 기업 중에서도 대기업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셈이죠. 그렇다 보니 지금도 여전히 BTS의 시장 가치는 날이 갈수록 높아져 가는 추세입니다. 현재까지는 멤버 1인당 시장 가치가 5000억을 육박한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어느 정도까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지가 기대되네요.

이제 연예인들은 단순히 하나의 직업을 넘어서 우리나라의 문화와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어깨가 더욱 무거워질 수밖에 없는데요. 시장 가치가 억대를 육박하는 이들인 만큼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궁금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