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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이 밀려오는 잠, 춘곤증 퇴치 방법 다섯 가지

시도 때도 없이 '꾸벅꾸벅', 나른한 봄날 어김없이 찾아온 '춘곤증' 덕에 잠이 솔솔 밀려온다. 건강한 사람에게도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춘곤증을 이겨내기 위해 쓴 커피를 두 잔 세잔 들이켜 보지만 생각처럼 잠이 잘 깨지 않는다.

춘곤증은 일종의 생리적 부적응 증상으로 2~3주간의 적응 기간이 지나면 보통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춘곤증은 왜 생기나요?

왜 이맘때만 되면 잠이 쏟아지는지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겨울에서 봄처럼 계절이 크게 변화면서 일시적으로 생체리듬 또한 변하기 때문에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봄이 되면서 밤의 길이가 짧아져 수면시간이 줄어들고 이에 반해 야외 활동량이 늘어나는 등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데 우리 신체가 일시적으로 이 변화에 부적응하는 것이다.

춘곤증 증상은요?

춘곤증은 사람마다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나른한 피로감이다. 오후만 되면 잠이 오는 것도 이러한 이유...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두통, 눈의 피로감 등 다양한 증상이 있다. 특히 추운 날씨에 전혀 활동량이 없던 사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사람이라면 증상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다.

따뜻해진 날씨에 움츠렀던 신체 리듬 깨어나

1. 과도한 커피 섭취 줄이기

일반적으로 잠을 좋기 위해 커피를 많이 마시지만 오히려 과도한 카페인은 뇌를 자극해 오히려 수면을 방해해 근본적인 피로를 해소하지 못한다.

과하게 커피를 마실 경우 이뇨작용을 통한 탈수 및 몸속 마그네슘이 과다 배출되고 불안감도 증가할 수 있다.



2, 커피보다는 녹차, 루이보스티

부득이하게 카페인을 섭취해 한다면 커피 대신 녹차가 낮다. 카페인 함유량을 살펴보면 커피 1잔에는 150~204mg이 들어있지만 녹차의 카페인은 15~26mg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마트에 파는 녹차 음료의 경우 찻잎을 직접 가루로 만들어 쓰기 때문에 카페인 함량이 꽤 높으니 많이 마실 때는 많이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카페인을 피하고 싶다면 루이보스차, 히비스커스 같은 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3. 아침식사는 꼭 챙겨 드세요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아침 식사는 꼭 챙겨 먹는 게 좋다. 또, 음주나 흡연은 몸에 피로감을 증가시킬 수 있으니 줄이는 게 좋다.

춘곤증은 비타민 B1이 부족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콩, 보리, 팥 등 비타민이 풍부한 잡곡을 현미에 섞어 먹으면 좋다. 산나물, 들나물, 야채 등 비타민C와 무기질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4. 가벼운 운동은 선택 아닌 필수

아침에 몸이 더욱더 무겁다면 조금 일찍 일어나 조깅을 하거나 맨손 체조를 하고 직장에 출근해 보자. 직장 내에서도 2~3시간마다 스트레칭으로 굳은 몸을 풀어주면 좋다.

갑자기 격한 운동은 비추. 추운 날씨에 온종일 집안에만 있었다면 밖으로 나가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도 좋다. 요즘같이 코로나로 외출이 어렵다면 동영상 자료를 보면서 홈트레이닝을 따라 해 보는 것도 좋겠다.


5. 일정한 생활 습관 가지기

"잘 잔 10분이 못 잔 10시간 보다 낮다"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면 낮잠을 20분 정도 자면 춘곤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평일에 쌓인 피로감을 해소하려고 주말 내내 잠만 잔다면 오히려 더욱 피로할 수 있다. 주말에도 일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가벼운 운동이나 휴식으로도 춘곤증이 계속 이어진다면 다른 신체적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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