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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 직장인이 호소하는 '직장병' BEST 7

과도한 업무, 야근 등에 늘 피로한 직장인 (tvN 드라마 '미생')

회사 밖에서는 멀쩡했던 몸이 사무실에 들어서는 순간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 든다.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이 입사 후 건강 이상을 경험했다고 호소했다.

일명 '직장병'이라는 것인데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입사 전보다 건강이 안 좋아졌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건강이 악화됐다고 느꼈으며, 그 원인으로 운동 부족, 직장 내 괴롭힘, 근무환경, 야근, 주말 근무, 과음 등을 손꼽았다.

1년 365일 피곤한 직장인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후 개인 여가 시간이 점점 늘어나면서 근무 환경이 많이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직장인은 '피곤하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직장병'은 무엇이 있을까?

직장인의 직장병 7가지
1.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10개 보기 중 복수선택해 순위를 가린 결과, 우울증. 화병, 불면, 만성피로 등이 속한 스트레스 정신 질환을 가장 많이 호소 했다.


2-화장실 못 가요 '변비'

출처:Dr.LeoTV / 이경제TV

서서 손님을 응대하는 서비스 직종이나, 마감 시간을 지켜야 하는 업무의 경우 내 마음대로 화장실에 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직장병 2위로 위궤양, 속쓰림, 소화불량, 변비 등 소화기 장애를 손꼽았다.


3. 이름도 생소한 번아웃증후군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이란 '타버리다', '소진하다'라는 뜻으로, 일에 몰두하는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심한 피로감과 무기력증을 느끼는 현상을 말한다.

이 증상이 오게 되면 업무에 관한 부정적, 냉소적 감정 등의 증가하고 직무 효율 저하된다고 한다.


4. 머리가 지끈 지끈 '만성 두통'

직장인이 가장 자주 겪는 직장병이 바로 두통이 아닐까? 스트레스, 불안, 카페인, 음주 등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진통소염제를 복용하거나 휴식을 취하면 쉽게 사라지지만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이 지속된다면 경추성두통도 의심해 봐야 한다. (*경추성두통:목디스크에 의해 발생하는 두통)


5. 목이 앞으로 툭 튀어나온 '거북목'

장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거북목. 하루 평균 8시간 이상 앉아 업무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목과 어깨 통증을 호소한다. 주로 좋지 못한 자세가 원인으로 손꼽힌다.

손저림이 심해지는 손목터널증후군은 증세가 심해지면 손 힘이 약해지거나 손가락과 손바닥이 붓기도 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도수치료,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6. 급격한 체중 증가 & 감소

과도한 스트레스는 퇴근 후 폭식이나 과음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이런 생활패턴이 반복되다 보니 아무래도 체중 증가를 많이 겪는다고 한다.

반면 과도한 스트레스로 식욕이 저하되 체중이 줄어드는 사람도 많다도 한다. 간단하지만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7. 감기도 잘 걸리는 면역저하
KBS2 <최고의 한방>

평소에야 문제가 없지만 갑작스러운 계절변화, 체력 저하 등 컨디션 조절이 어려울 때라면 급격히 떨어지는 면역력으로 감기, 피부질환 등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감기로 오해할 수 있는 대상포진 초기 증상의 경우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더 커진다. 평소 면역력 관리에 힘쓰고 예방접종도 미리 받으면 좋다.

이 밖에 기침, 가래를 동반하는 호흡기 질환, 방광염 신장염 등 신장계 질환도 호소했다. 건강이상을 호소한 연령대를 살펴보면 40대, 30대, 20대 순으로 나타났다.


면역력 키우는 음식은?

1. 브로콜리
2. 토마토
3. 청국장
4. 당근
5. 귤과 오렌지, 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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