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반인들에게도 가장 핫한 재테크로 떠오르는 것. 전 국민을 동학개미로 만든 바로 주식입니다. 은행 금리가 점점 떨어지는 요즘, 더 이상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을 하며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뛰어드는 추세인데요. 물론 이는 잘만 하면 큰 돈을 쉽게 벌 수 있는 방법으로도 손꼽히지만 반대로 큰 돈을 쉽게 잃을 수 있는 지름길로도 손꼽히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1억을 만드는 방법은 주식에 2억을 넣는 것이라는 말까지 생겼을까요? 실제로 연예인들 가운데도 이러한 주식에 큰 돈을 투자했다가 쓴 맛을 본 경우가 있습니다. 손실액만 무려 100억에 육박하는 케이스도 있죠. 그렇다면 평생 모은 돈을 주식으로 한 번에 잃은 주식 망한 연예인들로는 누가 있을까요?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젠틀함과 푸근한 이미지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은 국민MC. 김용만도 주식으로 큰 돈을 잃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가 주식으로 잃은 돈은 무려 2억이라고 하는데요. 김용만은 2013년 개그맨 동료표영호의 추천으로 인해 알짜 정보를 얻게 되고, 그것을 바탕으로 주식을 구매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정보는 잘못된 정보였고,주식은 자연스레 떨어지게 됩니다. 이후 원금을 회복하기 위해 꾸준히 주식을 했지만 이것 역시 실패로 돌아가면서 김용만은 총 2억을 손실했다고 합니다.

리포터로서 오랜 시간 한 길을 달리면서 재테크의 귀재로도 손꼽혔던 조영구. 그가 주식 망한 연예인 TOP 4에 올랐습니다. 조영구가 주식으로 잃은 돈은 10억이라고 하는데요. 조영구는 처음 주식을 시작하면서 돈을 따자 ‘이렇게 쉽게 돈을 버는 방법이 있었는데 내가 너무 힘들게 돈을 벌어 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는 투자 비용을 높여가기 시작했고,결국에는 집도 팔면서 주식에 투자를 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그가 잃은 돈은 점점 커져만 갔고,아내의 만류로 인해 주식을 그만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용만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면서 주식의 쓴 맛을 보게 했던 그.개그맨 표영호 역시 큰 돈을 주식 투자로 인해 잃었습니다.표영호는 사실 실패 이전에 주식으로 큰 성공을 맛보기도 했는데요. 1년간 주식투자를 통해 무려 1000%의 수익률을 얻기도 했다고 하죠.하지만 이것이 너무 컸을까요?표영호는 하던 사업이 망하면서 다시 주식으로 큰 수익을 얻고자 했는데요.아쉽게도이것이 실패로 돌아가게 되면서 큰 손실을 보게 됩니다.표영호가 주식으로 잃은 돈은 무려 15억.쉽게 들어온 돈은 쉽게 나간다는 말을 실감하는 케이스입니다.

한 때 개그콘서트의 간판 캐릭터였던 황마담. 지금은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황승환 역시 주식으로 큰 돈을 잃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는 개그맨으로 성공 이후 웨딩 컨설팅 사업을 하는 등 사업가로서도 이름을 알렸는데요. 그러다 그가 연예 기획사의 대표 이사가 되면서 주식을 사 들인 것이 손실의 시작이었습니다. 황승환은 그 기획사의 주식을 사면서 최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무리하게 투자를 받은 돈이었고 대출, 연대 보증까지 서약을 하며 마련한 돈이었죠. 이것이 다가 아니었습니다. 동업자로부터 회삿돈을 횡령을 하면서 사업 자금도 잃게 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황승환은 빚더미에 앉게 되었고,사업도 망하게 되면서 파산을 하게 됩니다. 이 때 황승환이 손실을 본 금액은 무려 80억 정도였다고 하네요.

의리를 외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무한한 도움을 줄 것만 같은 마초 같은 배우. 김보성이 주식으로 망한 연예인 TOP 1에 올랐습니다. 그가 주식으로 잃은 돈은 무려 100억. 금액만 들어도 손이 떨리는데요. 그는 어떻게 100억이라는 큰 돈을 주식으로 잃게 된 것일까요? 김보성은 2002년 잘못된 투자로 3억원 손실을 보았고, 이후에도 꾸준히 주식을 하면서 손실을 보았다고 하는데요.이로 인해 배우로 번 돈을 모두 탕진을 했다고 한 예능을 통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는 원금 회복의 목표를 잃지 않았고, 주식도 의리로 계속 하면서 결국 빚까지 떠안게 됩니다. 다행히 지금은 빚도 다 갚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를 교훈으로 삼아너무 무리한 투자는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