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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하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세계 여권' TOP 6

1. 캐나다

캐나다의 여권은 겉으로 보기에는 비교적 평범해 보이지만 어두운 곳에서 블랙라이트를 비춰보는 순간 누구라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나이아가라 폭포와 색색깔로 빛나는 단풍잎들, 낮에는 평범한 국회의사당이 조명을 비추면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는 등 캐나다를 상징하는 명소들이 여권 위에서 아름답게 펼쳐진다.

2. 노르웨이


2014년에 디자인된 노르웨이 여권은 청록색과 회색 등 심플한 색으로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자연을 그리고 있다. 노르웨이도 캐나다 여권과 마찬가지로 낮에는 다소 평범해보이지만 UV램프를 켜면 밤하늘에 오로라가 아름답게 펼쳐져 감탄을 자아낸다.

3. 핀란드


핀란드의 여권에는 우아한 순록 한 마리가 살고 있다. 2012년에 플립북 형식으로 제작된 핀란드의 여권은 엄지를 이용해 빠르게 넘기면, 오른쪽 하단 모서리에서 순록 한 마리가 걸어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다.

4. 호주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호주는 신기한 동식물이 매우 많은 나라다. 그러한 호주의 특징이 여권에도 그대로 살아 있는데, 캥거루와 오리너구리, 에뮤 등 다양한 동물과 식물은 물론 호주의 바다에서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사람까지 풍성한 삽화로 그려져 있다. 호주 사람이 아니더라도 소장하고 싶어지는 여권이다. 특히 이 그림을 살짝 기울이면 이미지가 위로 떠오르는 것처럼 보여 위조하기도 매우 어렵다고.

5. 스웨덴


스칸디나비아인들의 미적 감각은 탁월한 듯하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새의 시선으로 그려진 스웨덴의 명소와 도시들을 아주 깔끔하고도 세련되게 그려냈다.

6. 헝가리


F에르켈과 F리스트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을 배출한 나라답게 헝가리의 여권에는 악보가 숨겨져 있다. 다른 나라의 여권과 마찬가지로 겉으로는 매우 평범해보이지만 블랙라이트를 비추는 순간 헝가리의 국가 악보의 일부가 오선지에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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