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대인들에게 약은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아픔을 약으로 치료하고 부족한 영양을
약으로 채우는 등 집, 회사 책상 등 우리
곁에 늘 두고있다. 생활 속 자주 접하게
되는 만큼 올바르게 약을 보관하는
방법도 중요하다. 어떻게 약을 보관해야
제대로 효능을 볼 수 있을까?
시럽제, 실온 or 냉장 보관 구분
액체 시럽의 경우 대부분 냉장보관을 한다.
하지만 모두가 냉장보관을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실온에서 보관해야하는 시럽제도
있으며 이런 제품을 냉장 보관했을 시
침전물이 발생하거나 약층이 분리되어
약효가 떨어질 수도있다. 따라서
포장용기에 기재된 사용기간, 보관방법
등을 필수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또, 건조 시럽은 시럽 조제 전의 상태와
물에 녹인 후 시럽제 보관조건이 다르다.
이 부분도 체크를 해야한다.
안약의 사용기간 무조건 확인
안약의 표기된 사용기간은 보통 개봉하지
않은 상태로 보관했을 때를 말한다.
즉 안약을 뜯기 전의 사용기간이지 한 번
뚜겅을 여느순간 사용기간은 현저히 짧아져
보통 1개월 안에 사용해야한다.
그리고 요즘 자주쓰는 1회용 인공눈물
같은 경우는 1번 사용 후 남은 약은
사용하지 않고 버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제약은 늘 그늘지고 건조한 곳
조제약은 직사광선을 받으면 습기나 곰팡이가
생겨 번질 위험이 있다. 따라서 그늘지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한다. 냉장보관을
하는 것도 냉장고와 외부 온도차로 습기가
생겨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하며
특히 영양제의 경우 낮은 온도에서는 영양소가
파괴될 수도 있어 꼭 상온에서 보관 해야한다.
연고, 크림은 사용기한 엄수
연고, 크림 종류는 상온 보관해야하며
사용기한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개봉 전에
는 2년 정도 보관가능하지만 개봉 후에는 6개
월 안에 사용 해야한다. 따라서 연고, 크림은
적은 용량을 사서 사용하는 것이 위생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