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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랑 같다? 흰머리에 대한 5가지 오해

1. 흰머리와 새치는 다르다?

흰머리는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적인
현상이다. 우리는 흔히 젊은 사람들에게
보이는 흰머리를 새치라고 하지만 의학적으로
흰머리와 같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흰머리와
다르다고 볼 수 있는 점은 '원인'이다.
흰머리는 나이가 들면서 멜라닌
세포수가 줄고 그 기능도 떨어져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이지만 젊은 사람에게 나타난
흰머리는 스트레스, 저하증 등
다른 원인이 생겼을 수 있기 때문이다.

2. 흰머리도 유전이 될까?

이른 나이에 흰머리가 난 경우 부모 중
한사람은 같은 경험을 했을 확률이 높다.
즉 흰머리는 대머리와 마찬가지로 유전이다.

3. 스트레스를 받으면 흰머리가 난다?

스트레스는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켜
머리카락에 여양분을 공급하는
모근 혈관을 수축 시킨다. 결과적으로
스트레스가 흰머리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검은머리로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

4. 흰머리는 뽑을 수록 많이 난다?

아니다. 모낭 하나에는 한 개의 머리카락만
나오기 때문에 흰머리를 뽑았다고
같은 자리에 여러개의 흰머리가 나오진 않는
다. 하지만 흰머리를 뽑아도 같은 자리에
계속 나올 가능성이 높다. 모근이
두피 아래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5. 흰머리는 치료가 불가능하다?

현재 흰머리를 치료할 수 있느 뚜렷한 방법은
없다. 최대한 흰머리를 늦추고 싶다면 충분한
운동과 휴식 그리고 두피마사지를 통해 모근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하는 방법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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