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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못할 재산 갖고도 아주 검소한 생활 하는 '세계 갑부' 4인

1. 워런버핏

투자의 귀재,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리우는 워렌버핏은 세계적인 부자를 꼽을 때 꼭 순위에 든다. 그의 재산은 756억 달러로 860억 달러의 빌게이츠를 이어 세계 자산 순위 2위에 랭크됐다. 26살 이후 고향 오마하를 벗어나지 않고 있어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리는 그는 무려 60여 년 전에 약 3,700만 원을 주고 산 집에 아직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을 앞둔 딸에게도 돈을 주지 않고 은행에 가서 빌리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돈을 허투루 쓰지 않는다. 하지만 기부만큼은 인색하지 않다고.

2.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을 만든 마크 저커버그 또한 IT업계 최고 부자로 꼽힌다. 그의 재산은 560억 달러로 5위에 랭크됐다. 수많은 재산에도 불구하고 그는 평소에 티셔츠와 청바지로 비슷한 스타일의 옷만 입고, 차는 수동 골프 소형차를 모는 것으로 알려졌다.

3. 카를로스 슬림


워런버핏처럼 한 집에서 오래도록 살고 있는 또 한명의 부자가 있다. 멕시코 기업인이자 통신재벌인 카를로스 슬림은 멕시코의 경제 대통령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자산이 어마어마하다. 2007년에 빌 게이츠를 제치고 세계 1위 갑부에 오르기도 했고 2016년 기준 세계 갑부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940년생인 그는 오래된 벤츠 승용차를 기사 없이 직접 운전하며, 재벌의 상징인 요트나 개인 전용기도 소유하지 않고 있다. 회사에서는 모든 서류를 이면지로 사용하게 한다고. 엄청난 자산에도 자수성가해 어릴 때부터 경제교육을 가르친 아버지의 영향으로 검소하게 생활한다고.

4. 잉그바르 캄프라드


우리가 잘 아는 가구 브랜드 '이케아'의 창업자인 잉그바르 캄프라드는 5살 때 구입한 성냥 100갑을 팔아 마진을 남겼을 정도로 어릴 때부터 사업가 기질이 다분했다. 그의 자산은 총 524억 달러로 세계 부자 10위에 꼽히기도 했지만, 출장 시 이코노미 클래스를 타고 30년 이상 같은 의자를 쓰는 등 매우 검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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