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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에 호화크루즈까지" 직원 복지 빵빵한 스타트업 기업 TOP 4

1. 넥스트점프
출처: KBS1 캡쳐

델 컴퓨터와 힐튼 호텔, 인텔 등의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넥스트 점프'는 매우 민주적인 회사다. 회사 내 모든 팀장들을 직원들이 직접 투표로 선출한다. 게다가 이 회사는 부진한 실적에 따른 해고를 하지 않으며, 직원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제공과 우수사원에게는 상금 6천만 원과 호화 크루즈 여행을 지원한다. 이처럼 직원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분위기로 5년간 평균 60% 성장, 신입사원 경쟁률 500대 1의 고공성장을 이뤄냈고, 구글과 미 국방부에서 이 회사의 조직문화에 관심을 기울이기도 했다.

2. 핀터레스트


이미지 중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핀터레스트'는 2010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하고 2년 만에 미국에서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이어 가장 많이 방문할 정도로 획기적인 서비스다.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 서비스인 만큼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혜택들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고로 장식된 벽과 DIY제품들, 타자기와 폴라로이드 장식, 술을 모아놓은 공간 등 직원들 스스로가 자신의 취향대로 꾸민 사무실이 눈길을 끈다. 또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휴가를 제공하고, 최소 2년 근무 후 퇴사할 경우 주식 처분기간을 90일에서 7년으로 늘렸다.

3. 업워디


바이럴 콘텐츠 스타트업인 '업워디'는 직원이 3개월 근무기간만 채우면 매년 2,500달러 이상의 여행경비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복지를 자랑한다. 특히 여행기간에는 모든 업무적인 연락을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 매우 솔깃하다.

4. 스퀘어스페이스


콘텐츠 관리 기반 웹사이트 빌더와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퀘어스페이스'. 이 회사는 직원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건강까지 챙겨주고자 건강보험료를 100% 지원해준다. 미국의 건강보험료는 우리나라와 달리 연간 평균 1천만 원이 넘는다고 하니 꽤나 큰 혜택이다. 그뿐만 아니라 여행보험과 자동차보험까지 지원해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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