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위? 우리나라에서 일자리 창출을 가장 많이 한 기업 TOP 5

MBC <무한도전>

여전히 우리나라는 청년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다. 또한 정부나 기업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일자리 창출을 가장 많이 한 기업은 어디일까?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국민연금 가입을 기준으로 가입자 수에서 상실자 수를 뺀 수를 순위로 매겨보았다.

일자리 창출을 많이 한 기업들

5위, SK하이닉스 (2,28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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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일자리 창출을 가장 많이 한 기업 5위는 SK하이닉스이다. SK 그룹 계열사 중 반도체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반도체 부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올해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 꾸준히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에는 2016년 대비 직원 수가 3,719명이나 증가하기도 했다.

4위, 스타벅스코리아 (2,505명)

우리나라에서 일자리 창출을 가장 많이 한 기업 4위는 스타벅스코리아이다. 스타벅스는 미국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전 세계에 약 25,100여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 국내에만 운영되고 있는 매장이 약 1,200여 개가 넘는다고 한다. 스타벅스코리아는 꾸준히 국내에 매장을 늘리고 있으며 이에 따른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위, 삼성전자 (2,8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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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일자리 창출을 가장 많이 한 기업 3위는 삼성전자이다. 삼성전자는 삼성그룹을 대표하는 계열사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반도체 시장과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러한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국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3년간 꾸준히 직원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에는 2016년 대비 직원 수가 9,811명이나 증가하기도 했다.

2위, LG전자 (3,064명)

우리나라에서 일자리 창출을 가장 많이 한 기업 2위는 LG전자이다. LG그룹 계열사 중 전자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스마트폰, 세탁기, TV, 노트북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물론 LG전자는 올 한 해 동안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지만, LG그룹 내에서 LG 전자뿐만 아니라 LG화학, LG유플러스 등 다른 계열사 또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기업 각각 2016년 대비 2018년 전체 직원수가 3,457명, 2,182명이 증가했다.

1위, 삼성전자서비스 (7,694명)

우리나라에서 일자리 창출을 가장 많이 한 기업 1위는 삼성전자서비스이다. 삼성전자의 자회사로 삼성전자 제품에 대한 애프터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올 한 해 삼성전자서비스가 창출한 일자리는 7,694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9년 1월에는 본사 직원 7,8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