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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3위? 전세계에서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기업 TOP 5

영업이익은 기업마다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수익의 지표 중 하나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매년 영업이익을 많이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영업이익을 가장 높은 기업은 어디이며, 얼마나 많은 영업이익을 남길까? 2018년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한 신용평가사가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전세계에서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기업들을 함께 살펴보자.

영업이익이란?

총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면 이를 매출 총이익이라고 한다. 매출 총이익에서 인건비, 세금, 공과금, 광고비 등의 일반 관리 및 판매와 관련된 비용을 뺀 금액을 영업이익이라고 할 수 있다.

*영업이익 = 총 매출액 매출원가 일반관리비 판매비

영업이익이 높은 기업 5
5위, 알파벳 (약 404억 달러)

미국의 지주 회사이자,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2018년 전세계에서 영업이익이 높은 기업 5위를 차지했다. 알파벳의 영업이익은 약 404억 달러로, 한화로는 약 46조원에 달한다.

알파벳은 래리 페이지가 CEO로 있으며, 에릭 슈미트가 사장을 맡고 있다. 계열사로는 구글, 네스트 랩스, 구글 딥마인드, 칼리코, 캐피탈G, 구글 파이버 등이 있다. 나스닥에도 구글 대신 상장되어 주식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한 때는 시가총액만 5,680억 달러에 달하기도 했다.


4위, 로열 더치 쉘 (약 553억 달러)

유럽의 정유 회사인 로열 더치 쉘이 2018년 전세계에서 영업이익이 높은 기업 4위에 올랐다. 로열 더치 쉘의 영업이익은 약 553억 달러로, 한화로는 약 63조원에 달한다.

로열 더치 쉘은 1907년 네덜란드 왕립 석유회사와 영국의 쉘 트랜스포트&트레이딩이 합작해서 만드는 정유 회사이다. 본사는 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해 있으며, 주로 일본, 북미, 유럽 지역 등에 5만여 개의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다.


3위, 삼성전자 (약 776억 달러)

우리나라 전자회사인 삼성전자가 2018년 전세계에서 영업이익이 높은 기업 3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약 776억 달러로, 한화로는 약 63조원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1969년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삼성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가장 큰 계열사이기도 하다. 반도체나 스마트폰, 가전 제품 등이 주된 상품으로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참고로 2017 2분기에는 전세계에서 매출액과 순이익 모두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2위, 애플 (약 818억 달러)

미국의 대표적인 IT 기업인 애플은 2018년 전세계에서 영업이익이 높은 기업 2위를 차지했다. 애플의 영업이익은 약 818억 달러로, 한화로는 약 93조원에 달한다.

애플은 1976년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 로널드 웨인에 의해 애플 컴퓨터 컴퍼니로 창업했다. PC 판매로부터 시작한 애플은 iMac, iPod 등의 독자적인 제품을 출시해왔으며 2007년 현재 애플의 가장 대표적인 상품 iPhone를 판매하면서 2018 5월에는 시가총액 약 9,328억 달러를 달성하기도 했다.


1위, 아람코 (약 2,240억 달러)

2018년 전세계에서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기업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위치한 석유화학과 정유 국영 사업의 아람코이다. 아람코의 영업이익은 약 2,240억 달러로, 한화로는 약 254조원에 달한다.

아람코는 미국 자본에 의한 산유 회사로 시작하여, 1980년에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에 의해 국유화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알려져 있는 매출은 약 3,408억 달러이며, 상장은 되어있지 않지만, 상장을 하게 되면 예상되는 시가총액은 약 1 7,043억 달러로 알려져 있다.


아람코 이익의 체감 규모는?

1. 영업이익 ( 2,240억 달러) = 유럽연합 회원국의 국방비의 합계
2. 매출 ( 3,408억 달러) = 대한민국의 1년 세금
3. 예상 시가총액 ( 1 7,043억 달러) = 대한민국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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