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를 하는 구직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회사 정보는 무엇일까? 어느 구직 사이트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회사 정보에는 직원의 만족도, 복지혜택 등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는 바로 연봉 수준과 실수령 월급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연봉을 가장 많이 주는 회사는 어디일까? 평사원부터 임원진까지의 평균 연봉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연봉을 지급하는 회사를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5위, 기아 자동차

평균 연봉: 9,400만 원

우리나라에서 연봉을 많이 주는 회사 5위는 기아 자동차이다. 기아 자동차 내에서 받는 평균 연봉은 9,400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점유율 2위를 차지할 만큼 우리나라에서 상당히 대중적인 브랜드이지만, 1997년 부도를 겪으면서 점유율 1위인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기업이기도 하다. 그러나 여전히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하는 K시리즈를 비롯한 많이 제품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4위, 현대 자동차

평균 연봉: 9,432만 원

우리나라에서 연봉을 많이 주는 회사 4위는 현대 자동차이다. 현대 자동차 내에서 받는 평균 연봉은 9,432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앞 서 소개한 기아 자동차보다 우위인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출고하는 자동차 수만 해도 세계 10위권 안에 든다고 한다. 소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우리에게 익숙한 다양한 자동차들이 모두 현대 자동차의 제품이다.

3위, 에스-오일

평균 연봉: 9,461만 원

우리나라에서 연봉을 많이 주는 회사 3위는 에스-오일이다. 에스-오일 내에서 받는 평균 연봉은 9,461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에스-오일은 1976년에 쌍용 그룹과 이란의 국영석유공사가 합작해 만든 회사로 이란국영석유공사가 철수하면서 쌍용그룹에서 쌍용 정유로 이름을 바꿨으나, IMF를 겪으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의 자회사가 인수한 상태이다.

2위, 삼성전자

평균 연봉: 1억 200만 원

우리나라에서 연봉을 많이 주는 회사 2위는 삼성전자이다. 삼성 전자 내에서 받는 평균 연봉은 1억 200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기업이기도 하며, 시가총액으로는 세계적인 수준을 다툰다. 주된 사업은 반도체와 전자제품의 생산인데, 반도체의 경우 세게에서 독보적인 1위를 지켜내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경우에도 애플과 함께 1, 2위를 다투고 있다.

1위, SK텔레콤

평균 연봉: 1억 500만 원

우리나라에서 연봉을 가장 많이 주는 회사 1위는 바로 SK텔레콤이다. SK텔레콤 내에서 받는 평균 연봉은 1억 500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SK그룹 내에서 이동통신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KT, LG U+와 함께 3대 통신사로 불리지만,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피처폰 시절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토로라의 제품을 살 수 있는 통신사이기도 했다.

1위 회사의 연봉 실수령액은?

-평균 연봉: 105,000,000원

-월 예상 실수령액: 6,912,860원
-월 예상 공제합계: 1,837,140원
-예상 연봉 실수령액: 82,854,320원

*본 계산은 비과세 급여 10만원을 포함합니다.
*본 계산은 기본급 이외에 모든 수당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본 계산은 부양가족 1인을 기준으로 합니다.
*2019년부터 인상되는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요율이 적용됐습니다.
*수당 및 소득세 반영에 따라 계산방법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