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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사람을 제물로 바친 나라들

저승에서의 행복을 위해 산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것을 순장이라 한다. 현재는 사라진
풍습이지만 당시 산사람을 제물로
바친나라는 어떤 곳이 있는지 살펴보자.


1. 한국

고조선의 장례 방식 중 하나로 죽은
지도자가 사후에서도 그 지위를 누릴 수
있도록 곡식, 옷, 시종, 궁녀 심지어 살아있는
가족까지 묻었다. 특히 여자들이 많이
희생되었다. 기본적인 순장제도의 풍습은
산사람을 매장하는 것이지만 시체가
얌전히 묻혀있는 것으로 보아 묻기 전
살해했을 가능성도 보고있다.

2. 중국

춘추시대 진목공의 경우 무려 177명을
순장으로 살해했다. 또 건축물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기둥에 사람의 머리를
수십개 묻는 풍습 또한 있었다.

3. 잉카

잉카 제국은 살아있는 사람을 절벽에
떨어트려서 신에게 바친다고 믿었다. 그 중
어린아이들이 많이 희생되었는데 희생되기
전 어린아이를 산꼭대기 제단에서 음식과
술을 배불리 먹게 만들어 파묻거나
방치하는 방법으로도 신에게 바쳤다.

4. 일본

일본에서는 건물을 세울 때 사람을 함께
묻는 풍습 '인주'가 있었다. 그 외 성이나
다리를 만들때도 사람을 제물로 바쳤으며
심지어 살아있는 사람을 기둥에 묶어 불에
태워 물에 빠뜨리기도 하였다.

5. 중동

카르타고 시내에는 대형 청동상이 존재했다. 이 동상은 놋쇠로 속을 비게 만들었으며
인간의 몸에다 황소의 머리를 하고 손을
편채 앉아있다. 이는 살아있는 아이를
제물로 바치는 역할을 하였으며 아이를
바칠 땐 불로 손을 빨갛게 달구어 아이를
달궈진 팔에 안기게 하였다. 이로 수천명에
가까운 아이들인 인신공양으로 희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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