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연구소

사업으로 100억 손해 본 국민MC, 사업 실패 딛고 일어난 연예인 다섯명

한 번 대중들에게 이름을 널리 알린 연예인들은 이름만 대도 성공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일명 유명세를 활용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연예인이라고 해서 누구나 이러한 유명세가 통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바로 유명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뛰어 들었다가 쓴 맛을 본 연예인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어떻게 보면 정직한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냉혹한 현실 같기도 한 이름 믿고 사업했다 실패한 케이스들. 그렇다면 우리가 알만한 유명한 연예인이지만,사업에 실패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은 이들은 누가 있을까요? 연예인은 무조건 성공한다는 공식을 깬 사업 실패 연예인.누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인 믿고 동업했다가 수억 날린 연예인들
TOP 5. 뷔페사업으로 전 재산 날린 국민 엄마 김해숙


따뜻하면서도 인자한 미소로 안방 극장 공식 엄마 배우로 통하는 그녀. 배우 김해숙도 사업에 뛰어 들었다가 실패한 연예인입니다. 김해숙이 뛰어 든 사업은 바로 뷔페 사업인데요. 이미지 때문인지 김해숙의 뷔페라고 하면 정성과 인심이 가득할 것 같아 성공 궤도만을 달렸을 것 같은데 왜 실패를 했을까요? 바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큰 규모 때문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사업 실패를 막기 위해 사채까지 끌어다 썼을 정도로 그 여파가 매우 컸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집 2채와 전 재산을 날렸다는 김해숙. 그녀는 당시 너무 힘들어서 어떻게 살지 막막했지만, 나이 든 노모, 그리고 사랑하는 딸을 보면서 힘을 냈다고 합니다. 지금은 연기에 집중을 하면서 그 때의 실패를 싹 회복한 김해숙.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하네요.


TOP 4. 요가는 취미로만 즐기세요~뮤지컬 퀸 옥주현


데뷔하자마자 큰 화제를 모으며 원조 요정 핑클의 메인 보컬로 활약을 했던 옥주현이 사업 실패 연예인 TOP 4에 올랐습니다. 아마 옥주현이 요가 사업을 했었다는 것들은 많이 들 알고 있을 텐데요. 이 사업은 워낙 화제였던 지라 돈을 많이 벌었을 것이라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실상은 달랐죠. 옥주현 역시 요가 사업을 동업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사업 진행 중 동업자와 마찰이 생기면서 혼자 떠 앉게 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연예계 생활을 하며 벌어온 돈을 다 쓰게 되었고, 소송까지 휘말리면서 핑클 멤버들에게도 돈을 빌릴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TOP 3. 전과 3범 동업자 만났던 배우 성동일


드라마,영화를 종횡무진 하면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배우.바로 성동일입니다. 성동일 역시 사업 실패라는 쓴 맛을 본 연예인인데요. 그는 아는 선배의 소개로 만난 사람과 동업을 한 것이 사업 실패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당시 장사가 잘 된다고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성동일 몫의 돈이 지속적으로 들어오지 않자 이에 의문을 품은 성동일이 직접 가게에 가 본 것인데요. 알고 보니 동업을 한 사람은 이미 도망을 갔고, 심지어 사기 전과 3범이었다고 하네요. 이로 인해 5억이 넘는 큰 돈을 날리게 된 성동일. 이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전형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TOP 2. 사스로 말아 먹은 여행업, MC 김용만


편안한 매력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예능을 쥐어 잡는 MC. 그 가운데는 호빵맨 김용만이 있습니다. 김용만은 지금도 MC로서 왕성하게 활동을 하면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늘 밝아 보이는 그에게도 어두운 과거가 있습니다. 바로 사업 실패죠. 김용만의 경우 다양한 사업에 뛰어들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의류 도매업과 여행사 사업, 외식사업, 엔터테인먼트 사업입니다.이 중 여행사 사업은 그를 오랜 시간 괴롭힌 실패 사업이기도 한데요. 당시 여행사를 오픈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스가 터진 것이 원흉이었다고 하네요.


TOP 1. 엔터, 신발사업 모두 실패한, 개그맨 신동엽

지금까지도 예능계에 한 획을 그으면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그. 신동엽이 사업 실패 연예인 1위에 올랐습니다. 신동엽은 사업에 관심이 많은 반면 성공률이 낮아서 한 때는 ‘마이너스의 손’이라고도 불렸는데요. 이러한 오명을 갖는데 큰 역할을 했던 사업은 바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입니다. 한 때 내로라하는 MC들을 모두 한 엔터테인먼트에 모으면서 큰 기대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당시 신동엽의 소속사에 소속된 연예인들로는 유재석, 박경림, 김용만, 송은이 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은 금새 흔들리고 말았는데요. 동업자가 배신을 하면서 회사의 주식을 다른 곳에 넘긴 것입니다. 이로 인해 1대 주주였던 신동엽이 경영권을 잃게 되었고, 이를 복구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횡령 혐의로 피소를 당하기도 했죠.


이외에도 신발 사업 역시 실패를 이어갔고, 이러한 사업 실패로 인해 무려 100억 원 가량 손해를 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빚을 다 갚았다고 이야기를 하는 신동엽. 국민 MC의 암울한 과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