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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금액만 10억! 연예인들이 가장 많이 당한 사기 수법 TOP.4

여러분은 사람을 잘 믿는 편인가요?
워낙 흉흉한 시대라 '너무 착해도 손해'라는 말을 반박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이런 착한 마음을 이용해 누군가는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곤 하거든요! '누군가가 사기를 당해서 얼마를 날렸다더라'는 말도 요즘은 꽤 흔하게 들을 수 있고 때문에 곧이 곧대로 믿지 못하고 의심하는 것이 디폴트인 시대가 된 것 같아 씁쓸해집니다.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은 일반인들 뿐만 아니라 유명인들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스타들은 과연 어떤 수법에 넘어갔을까요? 경각심을 가지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요즘 부동산 열풍입니다.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그에 마땅한 공부를 하게 될 텐데요. 일반인보다 정보력이 강하다고 여겨지는 연예인들조차 부동산 사기를 당한 사례들이 꽤 많습니다.
최근에만 해도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부동산 사기를 당해 피해를 입은 것이 큰 화제가 되었죠. 태연이 당한 사기는 이렇습니다. 개발이 불가능한 땅을 사들인 다음 호재가 있다고 속여 높은 금액으로 팔아 넘기는 것이죠. 이 사기는 태연을 비롯해 3,000여 명의 피해자가 생겼다고 하죠.

여자가수가 부동산 사기를 당한 사례는 또 있습니다. 바로 손담비입니다.
손담비가 살고 있던 전세집의 주인에게 전세금을 받지 못한 것인데요. 집주인의 사업이 망해 경매로 자양동 전세집이 넘어갔다는 것. 집주인은 손담비에게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고 도망갔다고 하는데요. 당시 손담비가 피해 본 금액은 2억 이상이라고..

출처 - JTBC

이 외에도 부동산을 알아봐준다는 핑계로 10억을 받아간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한 블랙핑크 리사, 경매로 집을 날린 윤정수, 태연과 같은 사기를 당한 개그맨 안수미, 부동산 사장에게 전세금을 뺏긴 김광규 등 부동산 사기를 당한 연예인들은 많습니다.


사기는 잘 아는 사람에게 당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연예인들도 이 공식을 미처 피하지 못했죠. 특히 보증의 경우 그 피해 규모나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보증으로 안타까운 사연을 남긴 연예인들은 김민종, 윤정수가 대표적인데요.

김민종은 사기를 당해 인생이 제로가 되었다고 합니다. 25년간 연예계 활동을 하며 번 돈인 약50억을 날렸다고 하는데요. 보증 뿐만이 아니라 투자, 집사기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사인한 종이가 연대보증이었고 때문에 방송국 출연료 차압, 통장 차압이 들어왔다고. 다행히도 그는 음반사에서 가불을 해서 빚을 다 갚았다 합니다.

윤정수는 빚 보증 사기를 당해 파산 신청까지 진행했던 연예인입니다. 지인의 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 2011, 자신이 갖고 있던 청담동의 20억 상당의 아파트를 헐값에 경매 당했죠.
다른 사기들도 마찬가지이지만 보증으로 패가망신한 사례들은 특히나 더 억울해 보이는 것이 사실인데요. 뉴스에서 종종 직장동료나 친구를 속여 보증사기를 치는 파렴치한을 보도할 때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내 일이 될 수도 있으니 함부로 서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죠.



자신의 본업인 영화, 음반으로 돈을 벌기는커녕 사기로 돈을 잃은 연예인들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유채영은 프로듀서에게 선불로 돈을 지불했었다고 하는데요. 프로듀서에게1 5,000만 원을 입금했지만 그 뒤부터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또 그 뿐이 아닙니다.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찍게 되면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요. 뮤직비디오 준비로 2,000만 원을 송금했지만 허접한 수준의 세트장을 마주했다고 하죠. 유명 프로듀서에 이어 뮤직비디오까지 사기를 당한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가수 현이의 사례는 더욱 안타깝습니다. 그녀의 오빠가 죽은 뒤 나온 보상금의 일부를 음반제작에 쏟아 부었죠. 하지만 그 금액을 모두 사기당했고 때문에 20대 내내 방황하며 보냈다고..

보증사기를 당한 연예인에는 김민종이 있었는데요. 김민종은 영화 관련으로도 사기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영화에 100억 원을 투자할 테니 김민종에게 도와달라고 했다고 하죠. 김민종은 수락한 뒤 사무실을 알아보고 영화 세팅을 준비하는 등의 진행을 했는데요. 이후 투자자는 김민종에게 차를 새로 뽑아놓았으니 지금 김민종이 타고 다니는 차를 대신 팔아주겠다고 하며 나타났다고. 하지만 차를 판 뒤 그 값을 김민종에게 주지 않았고 그대로 잠적했다고 합니다. 새 차는? 당연히 없던 일이었죠.


사기를 치는 방법도 가지가지입니다. 주식으로 사람들을 홀려 투자금을 낚아채는 사기꾼들도 존재합니다.
홍석천은 여배우 매니저 출신의 15년지기 친한 동생에게 주식사기를 당했습니다. 홍석천이 그의 사업을 도와주던 중 주식을 추천받았다고 하죠. 3,500만 원을 믿고 투자했고 회사 주식이 막 오르기 시작했다고. 하지만 곧 주가가 바닥을 치며 상장폐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뒤 그 지인은 연락이 두절되었고 후에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자신에게 사기친 사람들을 봤다는 홍석천. 돈도 모자라 15년지기 지인을 잃게 되었으니 얼마나 속상할까요?

격투기선수 최홍만은 2013, 지금까지 사기당한 금액이 10억이 넘는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주식 사기는 한 번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1년에 5번씩 총 30 가량으로 알려져있는데요. 한 사례로, 증권사 직원이 오늘 찬스가 왔다 6,500만 원을 투자하라고 했다는 것. 금액을 투자하면 생일 때 근사한 자동차를 선물한다고 자신했고 최홍만은 그에 속아 돈을 건네주고 말았죠.
정말 사기꾼들의 수법은 놀랍다 못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엄청난 금액을 사기당한 연예인 TOP.4

4. 리사 - 부동산을 알아봐주겠다던 매니저에게 10억 사기

3. 최란 - 지인에게 빌려준 뒤 못받은 금액 30~40억

2. 김민종 - 투자와 보증, 부동산으로 50억 사기

1. 박수홍 - 친형에게 100억대의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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